성장통 있었지만, 더 멋있게 발전한 인큐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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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불법 다단계 전담기구 설치 시급하다
2023.06.30
등록하지 않고 영업하는 다단계판매업체가 등록한 업체보다 성공률이 높아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업계 곳곳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등록한 업체의 경우 공정거래위원회와 공제조합, 서울시를 비롯한 각 지방자치단체 등의 끊임없는 감시와 간섭으로 영업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여기에 시민단체를 빙자한 각종 인터넷 안티사이트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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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판매원의 선택, 냉정해졌다
2023.06.22
대한민국 다단계판매원들의 업체 선택이 냉정해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소위 ‘오픈발’이라는 것이 사라진 것도 그렇지만 해외의 기업 또는 초기의 기업이라고 줄부터 서고 보는 관행에서 탈피해 해당 기업의 자본력과 제품, 창립자 및 경영자의 경력과 인성까지 고려하는 등 바람직한 모습으로 탈바꿈하고 있다는 것이다. 올해 상반기에만 7개 업체가 영업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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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또 다른 팬데믹 대비해야
2023.06.15
코로나19가 사실상 퇴치 수순에 들어가면서 다단계판매업계의 온라인 활용이 부쩍 줄어들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팬데믹 당시에는 너나 할 것 없이 줌미팅이나 각종 온라인 매체를 통해 사업이 진행됐으나 최근 들어서는 다시 오프라인 중심으로 돌아오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다단계판매업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가 급속하게 코로나19 이전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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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형벌 완화’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야
2023.06.01
정부가 사소한 법 위반 사항에 대해 과도하게 적용해 온 형벌을 대폭 완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지난 5월 31일 청약철회 대금 환급 의무, 공정위 정보공개 제출 의무 등에 관한 형벌 규정을 완화하는 방문판매법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하였는데 이는 다단계판매기업의 숨통을 틔워준 결단으로 평가할 만하다. 최근에는 실제로 관련 법률을 적용한 사례가 없어 사문화되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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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사그라드는 가상화폐
2023.05.25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글로벌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가상화폐 시장도 한풀 꺾이는 모양새다.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실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가상화폐 불법행위 피해 금액은 5조 2,941억 원으로 집계됐다. 물론 경찰과 검찰에 적발된 사례를 취합한 자료이므로 실제 피해액과는 큰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대체적으로 현장에서는 불법으로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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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시니어 구매력에 주목해야
2023.05.18
한국 사회가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일하는 청년보다 일하는 노인이 더 많은 상황으로 가고 있다.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는 것은 복지혜택이 미비한 데다 아직까지 한국 사람들의 인식 속에는 노후대책에 대한 개념이 정립되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하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을 한다는 것은 여전히 자아를 실현할 기회를 쥐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일을 하는 노인들의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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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세대 단절 극복 방안 없나?
2023.05.11
다단계판매업계 종사자들이 고령화되고 있지만 젊은 판매원들이 유입되지 않아 세대 단절이 우려된다. 다단계판매의 초창기에는 젊고 패기 있는 젊은이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지금의 세계직접판매 시장 2위 시장으로까지 성장시켰다. 업계에 이름난 리더들 대부분은 20대와 30대에 다단계판매에 입문해 부와 명예를 거머쥐었다.하지만 그 당시와는 달리 지금의 젊은 세대들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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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해외 진출 적극 모색해야
2023.05.04
코트라는 최근 수출 유망국 9개국을 발표했다. 코트라가 선정한 수출 유망국은 인도, 인도네시아, 멕시코, UAE, 호주, 캐나다, 방글라데시, 우즈베키스탄, 이스라엘 등이다. 이들 국가 중 인도와 인도네시아, 멕시코는 새롭게 떠오르는 제조 강국이라는 이유로, UAE, 호주, 캐나다는 자원이 풍부한 국가로 선정됐다고 한다.다단계판매업계의 경우 수년째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