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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감과 호흡’의 자리

카야니 아시아 컨벤션

  • (2017-11-10 10:10)


글로벌 뉴트리션 & 스킨케어 직접판매기업 카야니가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중국 마카오 특별행정구에서 ‘2017 마카오 아시아 컨벤션’을 개최했다.

5,000여 명의 아시아 회원 운집

마카오 베네시안 리조트(Veneitan Macau)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미국 본사의 커크 핸슨(Kirk Hansen) 창업자 겸 회장, 마이클 브레쉬어즈(Michael Breshears) CEO, 폴 해키(Paul Haacke) 아시아 부사장, 앤드류 멘제리스(Andrew Mangeris) 마케팅 담당 부사장 등 본사 임원진과 한국,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대만, 호주 등 아시아 전역 약 5,000여 명의 회원이 운집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한국에서만 55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하여 기세를 엿보게 했다.

▷ 커크 핸슨 회장

 

카야니는 매년 4회 글로벌 규모의 행사를 개최한다. 전 세계 회원들이 모이는 인터내셔널 리더십 아카데미(International Leadership Academy), 그리고 아시아, 유럽, 미주를 나누어 각각 지역별 컨벤션(Regional Convention)을 개최한다. 이번 아시아 컨벤션은 ‘동양의 라스베이거스(Las Vegas)’, ‘아시아의 작은 유럽’ 등의 수식어로 불리는 마카오를 무대로 개최됐다. 
 

카야니 아시아 컨벤션이 여타 컨벤션과 다른 점은 풍성한 볼거리와 의미 있는 행사들이 제공되었다는 점이다. 환영 행사인 웰컴 리셉션(Welcome Reception)에서는 마카오의 역사와 관련이 깊은 포르투갈 포크댄스가 제공됐으며, 동양과 서양의 오묘한 경계선 상의 전통문화는 색다른 느낌을 제공했다. 


노하우 공유로 ‘교감’ 나눠

컨벤션은 마이클 브레쉬어즈의 오프닝 무대로 시작됐다. 그는 자신의 자동차를 화두로 스피치를 시작했다. 그는 “아무리 고성능의 자동차라도, 뛰어난 실력의 드라이버라도 서로의 ‘교감과 호흡’이 맞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컨벤션은 회사와 회원이 교감과 호흡을 통해 같은 선상에서 같은 그림을 바라보는 자리이다”라고 강조했다. 그의 말대로 컨벤션은 회사, 리더 회원, 그리고 막 시작선상에 선 회원들까지 모두가 하나 되는 자리가 됐다.
 

다이아몬드 이상 리더 직급자들을 위한 ‘다이아몬드 트레이닝’에서는 한국의 퍼플 다이아몬드인 황명근의 ‘성공적인 프레젠테이션’을 주제로 한 강연이 제공됐으며, 지난 9월 블루 다이아몬드에 등극한 일본의 타카시 사토(Takashi Sato)는 ‘끝맺음의 미학’이라는 주제로 단 6개월 만에 블루 다이아몬드에 오른 자신의 비밀을 공유했다. 필리핀의 신규 다이아몬드 로니 제이미(Ronnie Jamie)는 꿈이라고는 생존뿐이었던 빈곤 지역의 자동차 정비공에서 드림카의 오너가 된 자신의 여정을 사진과 함께 소개해 참가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누구보다 자국 회원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받았던 그는 무대 위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재치 있는 구성으로 흥미롭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임원진들의 깜짝 이벤트

컨벤션 대부분의 시간은 웃음과 교훈의 적절한 밸런스를 지키고 있었다. 하지만 무엇보다 큰 웃음을 선사한 것은 의외로 각국의 지사장과 본사 임원들이었다. 지사장들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깜짝 무대를 선사하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카야니코리아의 박성곤 지사장은 가넷, 제이드, 펄 직급 인정식 무대의 진행을 맡았다. 1년간의 아시아 전역의 인정식 대상자 수와 그 의미, 잠재력을 언급한 그는 펄 인정식 대상자인 두 명의 회원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인터뷰 말미에 ‘다음에는 다이아몬드 인정식에서 뵙겠다’라는 말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다이아몬드 퍼레이드’에서는 모든 지사장들이 회원 한 명 한 명의 이름을 불러주며 무대로 인도하기도 했다. 

▷ 박성곤 지사장

 

필리핀 지사장 케이트 벨로시로(Kate Bellosillo)는 루비와 에메랄드 인정식을 진행하며 깜찍한 율동과 제스처로 가수의 콘서트 장에서나 들을 법한 박수와 환호성을 이끌어 냈다. 이어 무대를 오른 호주 지사장 게릿 존슨(Gerrit Johnson)은 이에 자극을 받은 듯 춤을 시도했지만 큰 웃음만 선사하고 위로의 박수를 받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앤드류 맨제리스 CMO(Chief Marketing Office)는 ‘행운의 수레바퀴(Wheel of Fortune)’라는 깜짝 이벤트를 통해 카야니의 뉴트리션, 스킨케어 제품과 기념품 등을 나눠주는 풍성한 자리를 연출하기도 했다. 

▷ 더블 레드 다이아몬드 인정식
▷ 그린 다이아몬드 인정식


신제품 ‘플레르스 고 키트’ 발표

니콜라스 탄(Nicholas Tan) 카야니 말레이시아 & 싱가포르 지사장은 카야니 과학자문위원회(Kyani Scientific Advisory Board)의 토마스 버크(Thomas Burke) 박사를 비롯, 두 명의 박사 출신 회원과 함께 무대에 올라 패널 디스커션의 형태로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전달했다. 카야니 뉴트리션 제품군의 주 성분인 알래스카 야생 블루베리, 오메가3와 비타민E, 노니 등 각각의 장점과 함께 섭취했을 때의 시너지 효과 등을 객관적인 데이터와 함께 소개했다. 

 
 

또한 대만 지사장인 스텔라 양(Stella Yang)은 지난 2월(미국기준) 출시된 스킨케어 라인업 플레르스(Fleuresse)의 장점을 본인의 체험담으로 사진과 함께 소개하기도 했다. 
 

스킨케어 브랜드, 플레르스의 신제품도 공개됐다. 스킨케어 부사장인 조디 소퍼(Jodi Soper)는 ‘플레르스 고 키트(Fleuresse Go Kit)’의 출시를 알렸다. 플레르스의 소형 버전인 플레르스 고 키트는 휴대에 적합한 사이즈로 여행 및 샘플 제공에 최적화되었으며 본래의 세련된 디자인은 유지하고 기존 제품과의 통일성을 보존했다. 고 키트는 11월 중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카야니의 아이덴티티, 케어링 핸즈

케어링 핸즈(Caring Hands)는 카야니의 나눔 봉사 활동이다. 카야니코리아는 2015년 케어링 핸즈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5 세종대왕 나눔 봉사 대상’에서 ‘대상’과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상’, ‘아름다운 대한국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본사에서는 ‘포테이토팩(Potato Pak)’이라는 감자를 기반으로 각종 필수 영양소를 조합한 파우더 형태의 건강식품을 제조해 세계 각지의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고 있으며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본사의 크리에이티브 총괄 책임자 채드 토마스(Chad Thomas)는 무대에서 지난 1년간의 케어링 핸즈 활동을 소개하고 성과를 자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대에 오른 그는 필리핀에서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기부와 멕시코의 학교 건립, 그리고 호주의 사이클론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활동 등 재난을 겪은 이웃과 함께한 1년간의 성과를 소개하고 비영리 자선 단체인 ‘콘보이 오브 호프(Convoy of Hope)’와의 협업 계획을 발표했다. 콘보이 오브 호프와는 지난 7월 아이다호폴스 시(市)로부터 감사패를 받는 자리에서 포테이토팩의 업그레이드와 함께 업무 협약 체결을 발표하기도 했다. 


카야니는 콘보이 오브 호프를 통해 전 세계 각지에 포테이토팩을 전달하고 봉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2018년에는 ‘글로벌 케어링 핸즈 데이’ 활동으로 동아프리카의 탄자니아(Tanzania)를 방문할 것이라는 계획도 공개됐다. 
 

▷ 본사 크리에이티브 총괄 책임자 채드 토마스(Chad Thomas)가 지난 1년간의 케어링 핸즈 활동을 소개하고 있다

 

카야니의 트레이드마크인 자선 행사, 케어링 핸즈 디너(Caring Hands Dinner)는 행사 한 달 전부터 참석 희망자를 모집했는데, 주최측의 예상을 뛰어넘는 인원수가 참석을 신청하여 추가 장소를 섭외해야 했다. 케어링 핸즈 디너는 일정 금액 이상을 기부한 회원만 참석할 수 있는 자리로 200명 이상의 회원이 모인 자리에서 커크 핸슨 회장이 직접 케어링 핸즈의 역사와 이념을 소개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화려한 인정식, 그리고 새로운 약속 

컨벤션의 하이라이트인 다이아몬드 인정식은 모든 다이아몬드 이상 직급자들이 참석한 ‘다이아몬드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지난 1년간의 신규 다이아몬드 이상 직급자는 약 80명에 달했다. 인정식은 두 명의 더블 레드 다이아몬드의 스피치로 마무리 되었으며, 한국에서는 12명의 신규 다이아몬드와 6명의 신규 블루 다이아몬드, 1명의 신규 그린 다이아몬드를 배출, 성장세를 가늠하게 했다.
 

폐막식을 위해 무대에 오른 커크 핸슨 회장은 참석한 디스트리뷰터들에게 뜻깊은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는 “올해도 막바지에 이르렀다. 참으로 많은 일이 있던 2017년을 좋은 기억으로 채워준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은 카야니의 얼굴이고 미래이며 회사와 임직원이 존재하는 이유이다. 여러분은 카야니의 제품과 보상플랜, 보다 나은 삶의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카야니 문화와 가능성, 그리고 에너지와 열정을 공유해주고 있는 비즈니스 파트너이다. 앞으로도 존경할 만한 행보 이어가 주기를 바라며 여러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드린다. 함께해서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교감과 호흡의 정점, 지사 미팅

본 행사는 줄곧 회사와 회원, 리더 회원들과 초기 회원들의 교감과 호흡을 저변에 유지한 채 진행되었다. 그리고 모든 행사가 끝난 후 이어진 ‘지사별 미팅(Country Meeting)’이 컨벤션의 정점을 찍었다. 550여 명 이상의 회원이 모인 카야니코리아 지사별 미팅에서는 박성곤 지사장의 주도하에 회원들의 스피치와 소감 발표가 이어졌다. 


▷ 지사별 미팅


한국 지사 미팅 장소를 깜짝 방문한 커크 핸슨 회장은 “한국을 사랑하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크게 세 가지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집중력과 진취적인 마음가짐이 그 첫 번째이고 제품과 회사에 대한 크나큰 애정이 두 번째, 마지막은 세계 어느 국가보다도 큰 함성으로 대변되는 열정”이라며 한국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박성곤 지사장은 “이역만리 타국 땅의 행사까지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린다. 보여주신 땀과 열정, 카야니에 보내주신 애정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보다 업그레이드된 비즈니스를 위한 이 자리에 오신 모든 분들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여러분께 부끄럽지 않은 카야니코리아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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