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스위스코리아(주)(지사장 송국주)가 지난 5월 26일 대전시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토탈스위스코리아 창설 2주년 기념 왕웬친 박사 건강 특강’을 열었다. 특강에는 토탈스위스코리아 송국주 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회원 및 참관객 1,000여 명이 몰렸다. 지난 1월 이후 4개월 만에 다시 한국을 찾은 왕웬친 박사는 강의를 통해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해법을 제시했다.

 출범 2주년 맞은 토탈스위스코리아

이번 특강은 지난 2016년 창설된 토탈스위스코리아의 2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도 겸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업계의 호평을 받는 토탈스위스코리아가 매월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는 데에는 핵심 제품 ‘핏 솔루션(Fit Solution)’이 작용한 것으로 알려지며 올해 역시 큰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건강 특강뿐만 아니라 토탈스위스 연혁, 벤츠인도식과 관련된 동영상도 상영됐으며, 회원들의 체험사례 발표,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참관객들은 영상을 통해 스위스에서 엄격하고 철저한 생산 공정과 검수를 거쳐 생산되고, 독일의 생화학 연구소의 올바른 건강이론을 통해 연구•개발을 이어가고 있는 토탈스위스의 기업문화에 대해 시청했다. 지난 4월 프레지던트 직급자들에게 벤츠 S350 1대, 벤츠 C220 7대 등이 전달된 벤츠 인도식 동영상 역시 눈길을 끌었다.

동영상 상영이 종료된 이후에는 송국주 지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됐다. 그는 1993년부터 1997년까지 주한 미국대사를 지낸 제임스 레이니와 코카콜라의 창립자 로버트 우드러프 회장의 일화를 소개했다. 홀로 외롭게 살고 있던 로버트 우드러프의 말벗이 되어준 제임스 레이니는 로버트 우드러프가 세상을 떠난 뒤에야 코카콜라의 창립자인 사실을 알게 됐고, 유산으로 25억 달러와 코카콜라 주식 5%를 받게 됐다. 레이니 교수는 이 돈을 에모리 대학 측에 전액 기부했다. 송 지사장은 레이니 교수의 우연한 만남과 그의 선행을 높이 평가하며, 만남과 인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토탈스위스코리아 송국주 지사장은 “만남은 인연이라고도 한다. 우리는 인연에 의해 이 자리에서 만날 수 있었고, 75억 인구 중에서 우리가 만난 것은 기적적인 사건이나 다름이 없다”며 “필연일지도 모를 우리의 중요한 만남을 소홀히 해선 안 되며, 사람들에게 더 좋은 인상을 주고 애정을 느끼며 살아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건강 분야의 권위자, 왕웬친 박사
이어 왕웬친 박사가 건강 특강을 위해 강단에 섰다. 그는 미국 뉴욕 대학교 생화학 박사로 세포학을 전공, 독일 뉘른베르크 생화학연구소 연구원으로서 18년간 활동했고, 현재 토탈스위스인터내셔널의 창립자이자 CEO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싱가포르대학교 초빙교수, 싱가포르 의료분쟁 중재위원, 세계보건기구 과학기술 자문위원 등을 역임하면서 건강과 의료분야의 발전에 중요한 연구 업적을 남겼다는 평가를 받는다. 왕웬친 박사는 건강 특강을 통해 면역세포의 중요성 그리고 올바른 영양섭취와 이들의 부재로 발생할 수 있는 질병에 대해 설명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인간의 신체는 세균, 바이러스로 비롯되는 각종 질병에 대항할 수 있는 힘이 있다. 이 힘의 원동력은 면역력에서 오며, 이를 높이기 위해서는 충분한 영양섭취가 따라야 한다. 그러나 이를 간과했을 경우에는 ▲세균, 바이러스 등에 의한 감염 ▲암(癌) ▲알레르기 ▲유해물질로 인해 축적된 독소 ▲회충 등의 질병을 야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왕 박사는 “인간의 몸은 하나의 국가와 같다. 세균, 바이러스 등을 적군이라고 한다면 이들의 침입을 막지 못했을 때 질병에 노출되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가장 좋은 방법은 강대한 나라를 만드는 것이다. 이는 국고에서 비롯되며, 국고는 인간에게 있어 영양과도 같다”고 말했다. 영양 불균형은 질병과 직결될 수 있는 반면, 충분한 영양 공급은 현대인을 위협하는 각종 질병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대개의 현대인들이 자신이 어떤 영양소가 결핍됐는지 알지 못하고 있는 점도 질병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자신이 어떠한 영양소가 결핍됐는지는 병원에서 검사를 통해 파악할 수 있다”면서 “하나의 데이터로는 정확한 측정이 어렵기 때문에 반드시 세 명 이상의 전문가와 충분한 상의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핏 솔루션은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제품”
각 영양소에 대한 기초적인 설명도 이어졌다. 3대 영양소로 꼽히는 단백질은 주로 근육, 머리카락, 손톱, 발톱, 피부 조직과 뼈를 만드는 데 사용된다. 탄수화물과 지방 역시 우리 몸의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만큼 중요한 영양소로 꼽힌다. 이 밖에도 비타민, 광물질(미네랄), 미량원소는 신체에 필요한 양은 적지만 부족했을 경우 각종 질환에 노출될 수 있다. 이 영양소들은 인체의 정상적인 성장 발달에 필수적인 물질로서 에너지원인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이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러나 왕 박사는 바쁜 현대인들이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기가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 때문에 제약회사들이 나서서 각종 영양소를 함유한 건강식품을 내놓고 있는 것이다. 건강식품은 과학이 점점 발전함에 따라 여러 가지 영양소를 한 병에 담는 일이 가능해졌다. 하지만 이 역시 오랜 시간동안 수많은 연구를 거쳐야 가능한 일이다. 특정 영양 성분이 서로 만나면 영양소로서 발휘하는 기능이 사라지거나 변질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배합 원리 등을 고려하여 오랜 연구 끝에 탄생한 제품이 바로 토탈스위스의 ‘핏 솔루션’이다. 왕웬친 박사는 “핏 솔루션은 그간 어떠한 회사에서도 시도하지 않았던 제품이고, 앞으로도 이처럼 완벽한 제품을 만들어 낼 수 없을 것”이라며 “심혈을 기울여 탄생한 핏 솔루션이 갖추고 있는 영양성분의 배합은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핏 솔루션은 과학적으로 조성된 핵심 영양소를 제공해 균형 잡힌 영양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특강 도중 신제품 출시 소식이 예고되기도 했다. 토탈스위스코리아는 핏 솔루션을 통해 갖춘 탄탄한 내실을 기반으로 타임솔루션(화장품), 워터솔루션(정수기), 에어솔루션(공기청정기), 오메가-3, 프로바이오틱스 등과 관련된 제품을 출시하기 위한 준비작업에 착수했다.

왕웬친 박사는 “우리가 이 자리에서 만난 것은 인연이다. 이 인연은 100년 동안 꾸준히 지속될 것”이라며 “100년 기업이 되기 위해 토탈스위스는 이미 지사장과 행정 업무를 담당하는 임직원들이 탄탄하게 자리 잡고 있고, CP와 P2, P1 등의 직급자분들도 지속적으로 탄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토탈스위스코리아가 출범한 지 2년이 됐지만, 아직은 토탈스위스의 모든 제품을 판매하지는 않고 있다. 앞으로 송국주 지사장과 더 많은 제품이 한국에 들어오게끔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