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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관광공사 2019 시너지월드와이드 글로벌 서밋 유치
시너지월드와이드 20주년 기념… 8,000여 명 참석할 것으로 예상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8,000명 규모의 ‘2019 시너지월드와이드 글로벌 서밋(Synergy WorldWide Global Summit 2019)’ 행사를 인천에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11월 30일 밝혔다.
시너지월드와이드는 미국 유타주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28개국에 법인을 두고 있는 뷰티, 웰빙 제품을 판매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글로벌 서밋 행사는 3년마다 개최되며, 20주년을 맞이하는 2019년에는 해외 탑 리더 약 2,000여 명을 포함해, 전국 각지에서 시너지월드와이드 사업자까지 총 8,0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은 인천에서 기업회의와 숙박, 식사, 관광 등 전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시와 공사는 이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인천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송도컨벤시아 인근 주요 호텔, 로컬투어, 피부과 웰니스 체험 등 특별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하여 지역상생을 도모할 계획이다.
인천은 2015년부터 기업회의 유치를 시작하여 2016년 1만 9,000명, 17년 3만 9,000명, 18년 11만 3,000명 등 매년 2배 이상의 가시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기업회의 성공 개최에 대한 답례로 인천지역 사회공헌활동까지 유치하여 MICE산업의 지역사회 선순환 모범사례를 개발한 바 있다.
공사 관계자는 “향후 인천에서 개최되는 기업회의의 가치를 제고하는 동시에, 중국시장 부활을 대비하여 수도권인센티브협의체와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등 다양한 시너지를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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