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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불황과 실업을 이겨내는 길 (2019-01-25)

취업난도 취업난이지만 자영업자의 폐업률이 높아지면서 새해 경제를 걱정하는 목소리들이 거의 매일 흘러나오고 있다. 한국인의 자영업에 종사하는 비율은 세계 최고 수준일 수밖에 없는 것은 빈약한 복지정책 때문이다.

미처 직장을 구하지 못한 젊은이들이 마음 놓고 취업준비에 매진할 수 없는 것은 취약한 청년복지 때문이며, 은퇴 후의 여유를 즐겨야 할 노인들이 곧장 빈곤층으로 전락하는 것은 노인복지가 미비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제 여건이나 정치구도를 감안한다면 빠른 시간 내에 광범위한 복지정책을 시행하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고 무작정 자영업을 시작한다는 것은 화약을 지고 불 속으로 뛰어드는 것만큼이나 위험천만한 일이다. 통계의 적용에 오류가 있기는 하지만 일부 언론의 보도에 의하면 자영업자 10명 중 9명이 1년 안에 망한다고 한다.

자영업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우선 사무실이나 매장의 권리금과 임대료가 들어가고, 인테리어와 인건비 등 아무리 소규모로 시작하더라도 몇 억 원은 들여야 하는 게 현실이다. 10곳 중 9곳이 1년 내에 망하는 현실에서 몇 억 원을 투자한다는 것은 노후자금은 아예 포기하는 셈이다.

이처럼 참담한 현실에서 다단계판매는 더할 나위없는 좋은 사업도구가 될 수 있다. 점포를 열고 그럴듯하게 인테리어를 하는 것보다 당장 보기에는 좀 뭣 하더라도 다단계판매사업에 들어가는 비용과 점포 사업에 드는 비용을 비교해 보면 명쾌한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다단계판매사업은 우선 임대료가 필요 없는 사업이다. 문을 열어 놓고 오지 않는 손님을 하염없이 기다릴 필요도 없다. 고객이 찾지 않으면 스스로 고객을 찾아가면 되는 일이 바로 다단계판매이다. 다단계판매의 초창기에 각종 사건사고가 잇따라 일어나면서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사람이 적지 않는 것이 사실이지만 사업기회로는 이만한 일도 별로 없다.

다단계판매는 또 재고의 부담이 없다. 식당이 장사가 안 되면 재료는 상하게 마련이고, 상하지 않더라도 맛이 떨어진다. 일반 물류업이라고 해도 재고가 쌓이고 창고 비용이 발생한다. 하지만 다단계판매는 비록 판매라는 말이 붙어 있기는 해도, 판매를 하기보다는 고객으로 하여금 스스로 현명하게 소비할 수 있도록 권해주는 사업이다.

현재 이용하는 슈퍼마켓이라든가 백화점 할인점을 특정 다단계판매업체의 쇼핑몰로 바꾸는 개념인 것이다. 과거에는 판매원이 제품을 사다가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하기도 했으나 최근 들어서는 스마트폰 대거 보급되면서 다단계판매 역시 손 안에서 해결하도록 바뀌었다.

남에게 아쉬운 소리 못해서 다단계판매를 할 수 없다는 사람도 적지 않다. 그러나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그 사람은 아쉬운 소리를 못하는 게 아니라 누군가의 적선을 기다리는 사람일 수도 있다.

이제 대한민국의 다단계판매원은 1,00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것은 한 집 건너 한 집, 또는 모든 가구에서 누군가는 다단계판매와 인연을 맺고 있다는 말이다. 대형할인점을 이용하고 최대 1%를 포인트로 적립 받는 것보다는, 다단계판매업체에서 소비하고 적게는 몇 천 원에서 많게는 수천만 원까지 수입을 올릴 수 있는 쪽이 훨씬 낫지 않을까?

내가 하지 않아도 누군가는 이 일을 하게 돼 있고, 지금 하지 않아도 형편이 더 어려워진 후에는 어쩔 수 없이 선택하게 될지도 모른다. 어차피 할 거라면 지금 하고, 누군가 해야 한다면 내가 하는 것이 스스로의 복지를 창조하는 길이다. 불황과 실업을 이겨내는 길이 다단계판매 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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