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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특집 기획> 올해를 물들일 어제의 이야기 (2019-02-22 11:58)


다단계판매업계의 컨벤션, 세미나, 컨퍼런스 등은 기업과 사업자들이 한 데 모여 성적표를 받는 날이다. 일궈낸 성과를 자축하고 향후 기업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신규 과제를 공개하기 때문이다. 지난 한 해 업계의 주목을 받았던 행사를 모아봤다.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  ‘2018 킥오프 컨벤션’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는 3월 3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2018 킥오프 컨벤션’을 가졌다. 이 행사는 조민호 대표가 취임한 후 첫 공식 컨벤션으로, 1만 5,0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ONE COMMUNITY ONE VISION’ 이라는 주제로 치러진 킥오프 컨벤션에서는 3년 연속 1,000억 원 의 매출 기록이라는 쾌거로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가 상승세 행진을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서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는 2017년 1,540억 원 매출 달성 소식을 전했다.

쏠렉 - ‘창립 1주년, 쏠렉 글로벌 컨벤션 2018’

쏠렉은 4월 28일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창립 1주년을 맞아 ‘쏠렉 글로벌 컨벤션 2018’을 개최했다. 2017년 설립된 쏠렉은 2,000명의 쏠리스트(회원)로 시작해 유명 배우 김효진을 광고 모델로 내세우는 등 과감한 홍보 전략으로 출범 4개월 만에 누적 매출 100억 원을 달성했고, 같은 해 12월에는 1만 여 명의 쏠리스트가 누적 매출 200억 원을 기록했다.

쏠렉의 1주년을 맞아 진행된 컨벤션에서는 지난 1년 동안 성장한 쏠렉의 과정과 함께 지속적인 신제품 론칭을 통해 토탈 라이프 케어로 저변을 확대하고 있는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토탈스위스코리아 - ‘2018 토탈스위스 글로벌 컨벤션’
토탈스위스인터내셔널이 주최하고 주관한 ‘2018 토탈스위스 글로벌 컨벤션’이 6월 20일 대만 타이베이 국제컨벤션센터(TICC)에서 열렸다. 송국주 지사장을 비롯한 토탈스위스코리아 임직원 등과 회원 160여 명은 컨벤션 참석을 위해 대만을 방문했다.

2018 토탈스위스 글로벌 컨벤션에는 한국, 일본, 필리핀,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11개국의 임직원 및 회원 3,5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토탈스위스인터내셔널의 창립자이자 CEO인 왕웬친 박사는 토탈스위스코리아에 대해 “수당상한선 등 한국의 법이 제일 엄격하지만 가장 잘하고 있는 지사”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유니시티코리아 - ‘2018 유니시티 코리아 컨벤션’
유니시티코리아는 7월 14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2018 유니시티 코리아 컨벤션’을 개최했다. 전국 회원 약 1만 명이 모인 이 컨벤션은 ‘PROUD OF U’라는 주제로 참석자들이 유니시티 가족임을 자랑스러워하고, 유니시티에 대한 자부심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유니시티코리아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바이오스 라이프의 일곱 번째 제품인 ‘바이오스 라이프 7’도 공개됐다. 이 제품은 유익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 배변활동 원활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락토올리고당과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 그리고 식이섬유 등을 주원료로 한 건강기능식품이다. 2019년 한국에서 개최될 ‘글로벌 리더십 & 이노베이션 컨퍼런스’에 대한 소개도 있었다.


시너지월드와이드코리아 - ‘2018 시너지 코리아 서밋’
시너지월드와이드코리아는 지난 11월 10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Blossom(꽃이 피다)’을 주제로 한 ‘2018 시너지 코리아 서밋’을 개최했다. 전국 각지에서 7,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 10월 새롭게 부임한 테런스 무어헤드 CEO가 참석해 비전을 공유했다.

특히 이날 눈 건강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아이플러스와 면역과민반응 개선에 도움을 주는 뮤니베어의 출시와 함께 시너지월드와이드의 20주년을 기념한 ‘2019 시너지월드와이드 글로벌 서밋’이 한국에서 개최된다는 소식이 발표됐다.

시너지월드와이드의 최고 직급인 트리플 프레지덴셜 이그제큐티브 3인의 강력한 리더십 스피치도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에이필드 - ‘제3회 글로벌 컨벤션’
에이필드는 11월 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SK핸드볼경기장에서 ‘Crazy in APYLD(에이필드에 미쳐라)’라는 주제로 세 번째 글로벌 컨벤션을 개최했다. 컨벤션에는 에이필드 대만 임직원, 주요 협력사를 비롯한 내외빈과 국내 및 대만 회원 등 3,000여 명이 자리했다. 에이필드는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와 기존 제품 업그레이드 리뉴얼을 통해 브랜드 강화에 힘쓰기로 했다.

이날 선보인 제품은 ‘R2 프리미어 베이직 5종 세트’와 ‘R3 팻번 플러스 프로바이오틱스’ 그리고 ‘헬로우 나인 스타트 팩’으로 기존 제품의 성분을 강화하고, 구성도 다양화 했지만 제품의 가격은 그대로 유지했다. 싱가포르,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신규 해외 진출에 대한 의지도 드러냈다.           

 

두영준 기자endudwns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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