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 군산 BA로드쇼서 챌린지 우승자 5명 수상
<독자투고> 비방을 멈춰주세요
다단계 사업을 한 지 2년 정도 된 새내기 판매원입니다. 젊음의 패기라는 무기와 따뜻한 스폰서분들의 손길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최근 저희 그룹 내에서 일부 리더들이 다른 회사로 옮겨가는 바람에 조직이 와해되는 지경까지 이른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함께했던 사람들이 다른 회사로 가는 것은 몹시 안타까운 일이지만, 갑자기 회사에 넌더리가 났다거나, 더 좋은 비전을 위해 옮겼다거나 어떤 이유로도 다른 회사로 가는 것은 옳지 못한 행동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솥밥을 먹던 사이에서 지금은 그분들과 경쟁을 하는, 조금 더 정확하게 표현하면 진흙탕 개싸움을 하는 사이가 되고 말았습니다. 저희 그룹은 SNS를 주요 홍보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는데, 다른 회사로 옮겨간 리더들의 SNS를 보고 경악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저희 회사를 비방하면서까지 회사를 홍보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은 악성 루머까지 퍼뜨려서 저희 업체를 흔들었고, 심지어 그 말을 믿고 일부 판매원들이 회사를 떠나면서 여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들은 스스로를 열혈 판매원쯤으로 여기겠지만 조금 더 성숙한 판매원들의 문화를 갖췄으면 합니다. 부디 타사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을 멈춰주십시오.
<경기도 의정부시 이 모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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