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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특판공제, 해외진출 지원 세미나 개최 (2019-04-19 17:24)

애터미 강연자로… 해외 각국 시장•규제 관련 정보 공유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이사장 유재운, 이하 한국특판공제)은 지난 4월 17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외교센터 12층에서 조합사 해외진출 지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조합사들이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정보를 요청함에 따라 해외 진출 경험이 있는 조합사의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마련됐으며, 25개 조합사의 대표 및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강연자로는 애터미 김대현 대표 및 권석균 해외사업본부장이 나섰다. 애터미는 2010년 미국을 시작으로 일본, 캐나다, 대만, 싱가포르, 멕시코 등 2018년까지 13개국에 진출한 바 있으며, 올해 베트남, 중국 등을 포함해 향후 2025년까지 13개국에 추가로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세미나는 ▲해외진출의 목적과 마음가짐 및 구미지역인 미국과 캐나다 진출사례 ▲동남아 시장현황 및 진출시 주요 검토사항 등 2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다.

김대현 대표는 해외진출 현황(작년 말 기준 약 204만 명의 해외회원 보유), 해외법인 매출 비중, 해외사업 환경, 해외법인 진출 원칙, 상품 론칭 전략, 마케팅플랜의 최소화, 해외진출시 주의사항 등에 대해 설명했다.

김 대표는 해외진출을 고민하고 있는 조합사 및 네트워크유통업계 종사자에게 마케팅플랜보다는 상품유통이라는 정도(正道)와 원칙에 대해 강조했다. 10여 년 전 미국, 캐나다 지역에서 수많은 도시와 지역을 돌며 단 1명의 회원 앞에서도 설명회를 실시한 경험담도 공유했다.

권석균 해외사업본부장은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중국 등 각 국가별 진출시 체크사항, 시장 규모 및 지표, 소비자 니즈 및 기타 성향, 다단계영업허가 취득요건 및 법률사항 그리고 현지국민의 문화와 정서를 이해하기 위한 주의사항 등 현지 정보를 공유했다.

한 조합사 관계자는 “해외정보를 수집하기까지 애터미가 여러모로 투자를 많이 했을 것”이라며 “조합사들에게 기꺼이 정보를 공유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대현 대표는 “우선 한 나라를 정하여 2∼3년만 진행해보면 해외진출의 답을 얻을 수 있다. 정보나 이론에만 의존하기 보다는 경험을 통해 체득하기를 권한다”면서 “조합과 함께 언제라도 정보를 공유하여 업계가 동반성장 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두영준 기자endudwns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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