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퓨어, “네리움 스킨케어 독점계약” 발표

오는 6월 1일 미국부터 출시… “전 지사로 확대할 것”

(2019-05-03 16:48)

(주)리브퓨어 코리아(대표이사 대런호그)는 미국 본사가 네리움 바이오테크놀로지와 네리움 스킨케어 제품 라인에 대한 독점 계약을 맺고 본사 및 글로벌 지사에 독점적으로 제품을 공급할 것이라고 5월 2일 밝혔다.

리브퓨어는 오는 6월 1일부터 미국 본사부터 8종의 네리움 스킨케어 신제품 라인을 선보이며, 향후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제품은 퓨어 네리움 나이트 크림, 퓨어 네리움 데이 크림, 퓨어 네리움 퍼밍 바디 크림, 퓨어 네리움 아이 세럼, 퓨어 네리움 아크네(여드름) 테라피, 퓨어 네리움 건선 치료 테라피, 퓨어 네리움 피부 통증 완화 테라피, 퓨어 네리움 입술 발진 치료 트리트먼트 총 8종이다.

리브퓨어의 건강기능식품 라인업에 이어 네리움 스킨케어 신제품 라인의 출시는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글로벌 기업에 대한 관심을 확장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리브퓨어의 최고 경영자 대런 호그는 “우수한 품질의 스킨케어 솔루션이라는 뜻의 브랜드 네리움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전 세계에 우리 철학인 홀헬스(Whole Health)를 알리고 접근할 수 있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네리움 바이오테크놀로지의 최고 경영자 데니스 R. 녹은 “제품의 우수성으로 명성이 높은 리브퓨어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특허 성분 및 놀라운 포뮬러로 리브퓨어의 일부가 된 우리는 리브퓨어와 상호이익이 되는 관계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네리움인터내셔널코리아는 현재 네오라로 회사 이름 변경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 관계자는 “정확한 계약 내용은 본사에 확인해봐야 한다”며, “네리움 브랜드 사용에 대한 계약기간까지 현 제품을 소진할 것 같다”고 말했다.

두영준 기자endudwns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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