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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직판산업 354억 달러 달성

순수 소비자 증가로 전체 규모 성장

  • (2019-06-07 09:45)

▷ 미국 DSA 조셉 마리아노 사장 겸 CEO가 스피치를 하고 있다

미국 직접판매협회(DSA)가 지난 6월 3일 텍사스 주 오스틴에서 개최한 연례회의를 통해 2018년 직접판매산업 매출 규모는 345억 달러로 전년대비 1.3%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제품군은 웰니스 제품으로 전체 매출의 35.6%를 차지했으며, 서비스 상품이 22.6%, 홈 & 가정용품 15.8%, 뷰티 & 퍼스널케어 15.6%, 의류 & 액세서리 7.7%, 레저 & 교육 2.7%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웰니스 제품군과 서비스 제품군은 지난 2008년부터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뷰티 & 퍼스널케어 제품군은 판매율이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판매원 수는 약 620만 명이었으며, 전체 판매원의 수도 전년대비 1.6% 증가했다. 이 중 전업 판매원이 100만 명에 달했고 부업으로 사업을 하는 판매원이 520만 명으로 나타났다. 판매원의 연령대별 비율은 ▲25세 미만 6% ▲25∼34세 19% ▲35∼44세 26% ▲45∼54세 24% ▲55∼64세 17% ▲65세 이상 8% 등으로 고르게 분포했다. 성별로 살펴보면, 여성이 75%로 남성 25%에 비해 3배 더 높았다.

인종별 비율은 백인이 85%로 가장 높았고, 아프리카 아메리칸 8%, 아시안 4%, 인디언 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DSA 조셉 마리아노(Joseph N. Mariano) 사장 겸 CEO는 “지난해 직접판매 채널을 통해 적극적으로 제품을 구매하는 사람이 3,660만 명(순수 소비자)을 넘어섰다. 특히 선호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성장세를 보였다”며 “올해도 매우 긍정적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어 향후 3년 동안 업계가 완만한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다이렉트셀링뉴스 6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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