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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월 벤처투자 2조 4,000억…역대 최대

개인 벤처펀드 출자금액 1,519억으로 대폭 증가

  • (2019-08-21 10:32)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회장 정성인)는 올해 1∼7월 신규 벤처투자가 2조 3,739억 원, 벤처펀드 결성액은 2조 556억 원으로 모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8월 20일 밝혔다.

올해 1~7월 벤처펀드의 출자자를 살펴보면, 민간 출자액이 1조 5,644억 원으로 전체 벤처펀드 결성액의 76.1%를 차지했다. 이는 공공정책기관이 출자한 4,912억 원의 3배가 넘는다.

주목할 점은 개인의 벤처펀드 출자비중이 대폭 증가했다는 것이다. 올해 7월까지 개인이 벤처펀드에 출자한 금액은 1,519억 원. 이는 지난해 1년간 기록한 1,306억 원을 이미 넘어선 것이다. 또 전체 펀드 결성액의 7.4%로 지난해 연간 2.7%에 비해 4.7%p 증가하며 벤처펀드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는 “개인이 벤처펀드에 직접 출자하는 것뿐만 아니라, 벤처투자신탁이나 사모재간접 공모펀드에 가입하여 벤처펀드에 출자할 수 있는 등 방법도 다양해지고 세제혜택도 확대되고 있어 앞으로 개인의 벤처투자는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두영준 기자endudwns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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