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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짝퉁 상품 적발 1위 화장품”

2위는 건강식품…‘K-브랜드 보호를 위한 정책설명회’ 연다

  • (2019-08-26 15:24)

▷ 지난 2015년 7월 특허청 특별사법경찰이 압수한 건강식품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오는 8월 28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K-브랜드 보호를 위한 정책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위조 상품 유통실태와 지식재산권 보호의 중요성, 정품 사용을 통한 올바른 소비문화에 대한 전문가 강의와 정품과 짝퉁 구별을 위한 ‘짝퉁 Out, 정품 Ok’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특허청이 공개한 최근 5년간 위조상품 단속현황에 따르면 마스크팩 등 화장품이 78만 8,298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명절선물로 인기가 높은 건강식품이 64만 2,573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특히 2015∼2019년 7월 사이 위조상품으로 적발돼 압수된 물품은 917만 5,000여 점, 정품가액으로 2,985억 원에 달하며, 1,650명이 형사입건 됐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를 이용한 판매가 증가하면서 온라인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한 단속도 2014년 5,802건에서 2018년 6,406건으로 늘었다.

특허청 관계자는 “특허·관세·경찰청 정책기자단을 대상으로 위조상품의 위해성, 유통경로, 신고방법, 관련 법제도 등을 홍보하여 국민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위조상품의 개념, 피해사례 및 식별방법 등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영준 기자endudwns99@naver.com

※ 저작권자 ⓒ 한국마케팅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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