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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사 부채비율 108.75% (2019-08-27 10:20)

부채비율 4.4%p 상승…재무건전성 악화


올해 상반기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사 부채비율이 소폭 증가하면서 재무 건전성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8월 26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코스피 상장사 636개의 올 상반기 부채비율은 108.75%로 2018년 말 대비 4.44%p 증가했다.

부채총계는 1,354조 원으로 2018년 말 대비 7.27% 늘었고, 자본총계는 1,245조 원으로 2.90% 늘었다.

구간별로 보면 ‘100% 이하’가 344개사(54.1%)였고, ‘200% 초과’는 110개사(17.3%)로 나타났다. 부채비율이 200%를 초과한 코스피 상장사는 2018년 말 보다 22개 늘었다.

부채비율이 높아진 업종은 식료품, 화학제품 등 제조업 17개 업종과 운수창고, 도소매, 정보통신 등 비제조업 10개 업종이었다. 부채비율이 낮아진 업종은 제조업 전자부품, 1차금속 등 제조업 6개 업종과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건설업 등 비제조업 4개 업종이었다.  

 

두영준 기자endudwns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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