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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return, 피부 시간을 되돌리다” (2019-09-27 09:52)

일교차 심한 가을, 안티에이징 프로그램 관리 필수


여름 동안 강력한 자외선에 피부는 쉽게 손상 된다. 여름이 지났다고 방심하지 말자. 일교차가 심하고 건조해지는 가을에 피부 관리에 소홀하면, 다가오는 겨울에 노화가 촉진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춥고 건조한 겨울이 다가오기전에 가을 피부노화의 원인과 증상을 제대로 이해하고, 이를 위한 안티에이징 프로그램으로 관리한다면 우리가 늘 고민하는 피부노화의 속도를 늦추며 지금의 아름다움을 지속시킬 수 있지 않을까?

가을 자외선은 여름에 비해 적외선이 약해 덜 따갑지만, 자외선 양은 오히려 많다. 따라서 가을볕에 피부가 그대로 노출되면, 피부 노화가 빨라질 수밖에 없다. 특히 피부가 예민하고 건조한 경우에는 자외선에 대한 방어력이 떨어져 각종 색소 질환에 쉽게 노출된다. 자외선은 피부 외인성 노화의 가장 주된 원인이다. 피부가 오랫동안 자외선에 노출되면 유해한 활성산소가 만들어진다. 이때 발생한 유해 활성산소를 체내에서 제거하지 못하면 일련의 염증 반응이 일어나 세포 손상과 함께 노화가 촉진되는 것이다.

피부 노화는 세월과 함께 일어나는 내인성 노화와 외부 자극에 의해 일어나는 외인성 노화로 나눌 수 있다. 특별한 요인 없이 누구에게나 세월과 함께 일어나는 내인성 노화를 막을 수는 없다. 하지만 자외선 노출과 같은 외인성 원인은 개인의 노력에 따라 충분히 노화를 늦출 수 있다. 자외선 노출과 함께 피부노화의 대표적인 외인성 원인은 불규칙한 생체 리듬이다. ‘미인은 잠꾸러기’라는 말이 그냥 나온게 아니다. 아름다운 피부는 밤에 만들어진다.  잦은 야근과 스트레스 등으로 흐트러진 생체 리듬은 피부 노화를 재촉하는 원흉이다. 


콜라겐 재생, 피부 리프팅의 핵심
피부 노화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피부톤, 모공, 주름 등에 변화가 생긴다는 것이다. 피부 결이 거칠고 건조해지며 피부 탄력이 현저하게 감소하여 주름이 발생한다. 또한 나이가 들수록 세포 증식 및 성장 속도가 느려지기 때문에 상처 치유가 느려지며 피부 장벽 역할을 하는 각질층도 얇아진다.

피부 속 콜라겐과 탄력섬유인 엘라스틴의 합성능력이 소실되면 피부 탄력이 저하되고 주름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이 과정은 중년층이 아닌 20~30대 젊은 층에서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시기적으로 예상보다 더 이른 관리가 필요하다. 여기에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중력에 의한 피부 처짐, 진피 수축으로 인한 탄력 감소, 피부 당화(단백질과 포도당의 혼합물로 갈색 물질 형성)현상은 피부 노화를 더욱 촉진시킨다.

콜라겐이 풍부하다고 알려진 족발이나 돼지껍데기는 식품이기 때문에 소화과정에서 아미노산으로 분해되므로 피부까지 도달하기가 어렵다. 반면, 콜라겐 재생을 위한 스컬트라, 프랙셔널레이저, 써마지, 울쎄라 등의 시술은 오래된 콜라겐을 분해하고 새로운 콜라겐 재생을 도와 피부 탄력을 높여준다.


피부 시간을 되돌리는 유전자 마술
‘피부 바이오리듬을 조절하는 시계 유전자 활성화 기술’은 2017년 노벨 생리 의학상을 수상했다. 이 기술의 핵심은 생체 시계(하루 주기성)에 맞춘 최적의 치료 효과이다. 낮에는 피부를 보호하고 밤에는 활성화시켜 피부 시간을 되돌려 준다는 것.

(주)에이필드(대표 이종현)가 최근 개발한 ‘R2 리버스 타이밍 바이오필 프로그램’은 ‘피부 바이오리듬을 조절하는 시계 유전자 활성화 기술’을 바탕으로, 피부 볼륨과 리프팅 관리를 쉽고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홈케어 제품이다.

‘R2 리버스 타이밍 바이오필 프로그램’은 강력한 바이오 성분의 집중 케어로 피부를 젊음의 에너지로 채워주고 생기 있는 어린 피부로 가꿔주는 30일 프로그램이다. 고농축 바이오 리프팅 소재로 미세 스피큘 함유 등 최적의 성분 배합으로 피부를 탄탄하고 빈틈없이 채워주는 플럼핑 효과로 피부 볼륨감을 더하며, 빠른 흡수력으로 피부에 부드럽게 스며들어 지속적인 피부 탄력과 리프팅을 유지시켜 준다.

에이필드 관계자는 “‘R2 리버스 타이밍 바이오필 프로그램’은 잃어버린 피부의 볼륨을 되찾아주는 30일 간의 혁신적인 피부탄력 리프팅 프로그램”이라며 “꺼진 볼 부위 볼륨개선, 피부 치밀도 개선, 처진 턱라인 리프팅 등 효능평가 인체적용시험을 모두 끝마쳤다”고 자신했다.  


 
최민호 기자fmnews@f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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