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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협회, 부산서 창업 박람회 연다

‘제48회 IFS 프랜차이즈부산’…국내 대표 브랜드들 참가

  • (2019-10-16 16:01)

▷ 제47회 프랜차이즈서울 박람회장을 찾은 참관객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사진: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박기영, 이하 협회)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제48회 IFS 프랜차이즈부산’이 열린다고 밝혔다.

협회와 부산·울산·경남지회(이하 부울경지회)가 주최하고 리드엑시비션스코리아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120개사, 250여 개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이 자리에는 원할머니보쌈, 걸작떡볶이치킨, 꼬지사께, 지호한방삼계탕, 커피베이, 코바코, 본설, 커브스, 청담동말자싸롱, 생활맥주 등 국내 브랜드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부울경 지역은 우리나라 제2의 도시 부산을 축으로 인구만 800만에 달한다.

지역 기반 가맹본부만 516개이고 총 가맹점이 3만 7,971개로 모두 수도권에 이은 2위를 차지, 프랜차이즈 산업이 활성화된 지방 경제권이다.

특히 내륙 지역에서 찾아보기 힘든 음식 문화의 다양성으로 전국적인 주목도가 높아 설빙, 노랑통닭, 7번가피자, 유가네닭갈비, 불막열삼, 봉구비어 등 수 많은 지역 토종 브랜드들이 전국구 무대로 진출해 성공을 거둔 발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지난 6월 부산시의회 민생경제특별위원회가 협회 중앙회 및 부울경지회와 부산 프랜차이즈 산업 상생 발전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경기 침체 장기화에 따른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서 프랜차이즈 산업에 대한 지역 차원에서의 주목도도 높아지고 있다.

일자리 창출과 낮은 폐업률 등 많은 순기능을 갖춘 프랜차이즈 창업에 지역 은퇴·실업자와 업종전환 희망자 등이 큰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제48회 IFS 프랜차이즈부산’에 참가하는 업체에는 연속 참가 할인(2회 5%, 3회 10%)이 제공되며, 협회 회원사에는 박람회 종료 후 부스 임차비 10% 환급 및 기타 다양한 특별 혜택이 제공된다. 참가를 원하는 가맹본부 및 협력업체들은 협회나 부울경지회로 문의하면 된다.

 

두영준 기자endudwns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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