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사제닉스, 스포츠 마케팅 본격 시동

춘천 국제 마라톤, 안양시장 배 테니스 대회 참여

(2019-11-06 15:55)

글로벌 건강 & 웰니스 기업 아이사제닉스아시아퍼시픽코리아(유)(지사장 김현수, 이하 아이사제닉스)가 10월 27일 열린 2019 춘천 국제 마라톤 대회와 안양시장 배 테니스 대회에 연속 참여하며 스포츠 마케팅에 본격 나섰다.

올해 3월 31일 개최된 제19회 인천국제하프마라톤 대회에서도 음료 부스를 운영한 바 있는 아이사제닉스는 대회 참석자들에게는 빠른 수분 공급을 도와주는 스포츠 이온 음료 앰페드하이드레이트 오렌지와 피로 개선과 에너지 부스팅, 면역력 증진을 통해 생기와 활력을 제공해주는 건강기능식품 레드진생샷을 지원해주며 적극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춘천 국제 마라톤에 참여한 스폰서 기업 부스 가운데 가장 많은 사람들이 운집해 화제를 모았다.

춘천시, 조선일보, 대한육상경기연맹이 주최한 춘천 국제 마라톤 대회는 약 3만 명이 참가했으며, 안양시장 배 테니스 대회는 최대호 안양시장, 이종걸, 이석현, 심재철 국회의원들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1,000명의 아마추어 테니스 선수들이 대회를 치렀다.

아이사제닉스는 “올해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시작으로 내년에도 건강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기업 인지도 및 글로벌 건강 & 웰니스 기업 이미지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아이사제닉스 사업자들의 비즈니스 활성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사제닉스 글로벌 본사는 스포츠 제품 라인인 앰페드(AMPED)를 홍보하기 위해 팀 아이사제닉스(Team Isagenix) 프로그램을 통해 운동선수들을 지원하고 있다. 스웨덴 출신 LPGA 프로 골퍼인 안나 노르드크비스트(Anna Nordqvist)도 팀 아이사제닉스를 거쳐 간 바 있다.

2002년에 설립된 아이사제닉스는 미국 애리조나주 길버트에 본사가 위치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오픈한 한국을 포함해 미국, 캐나다, 푸에르토리코, 홍콩, 호주, 뉴질랜드, 대만, 멕시코, 영국, 아일랜드, 네덜란드, 벨기에, 스페인 총 14개국에 진출해 전 세계 60만 명 이상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2017년 기준 연간 매출 10억 달러(약 1조 1,200억 원), 누적 글로벌 매출 약 60억 달러(약 6조 7,500억 원)를 기록한 바 있다.

정해미 기자mknews@m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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