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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판조합, ‘무료 상담 전화 서비스’ 시행
“다단계판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직접판매공제조합(이사장 오정희, 이하 직판조합)은 올해부터 소비자에 대한 서비스와 권익을 높이기 위해 ‘무료 상담 전화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1월 10일 밝혔다.
지난해 직판조합이 처리한 민원상담은 총 575건이며, 이 중 355건(62%)이 전화로 접수된 바 있다. 직판조합은 향후 다단계판매 관련 전문상담 번호(080-860-1202)로서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져 편의성·만족도를 높이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 서비스는 민원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적극적으로 불법 업체를 신고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오정희 이사장은 “우리 조합이 운영 중인 소비자권익보호센터는 다단계판매 관련 다양한 민원과 비제도권 불법 영업 행위 신고 등을 종합 처리하는 상담창구로서, 소비자피해 예방에 중점을 둬 운영할 계획”이라며 “방문판매법상 소비자피해 보상보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는 한편, 불법 피라미드에 대한 피해 신고를 받고, 공정위와 수사 기관들과 협조하는 등 실효성 있는 단속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해미 기자mknews@m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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