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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오늘> 프랜차이즈 해외 1호점 개설 지원

  • (2020-02-14 08:56)

<2010년 02월 24일>
지난 2009년 9월 정부가 서민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프랜차이즈산업 활성화방안을 발표한 이후 본격적인 육성방안이 구체화되고 있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2월14일 프랜차이즈 해외 1호점을 개설하는 본사 10개사에 대한 정부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KOTRA를 통해 ‘프랜차이즈 1호점 개설 지원사업’에 참여할 국내 가맹본부의 신청을 오는 2월28일까지 받고 있다. 대상은 공정거래위원회에 정보공개서를 등록한 국내 가맹본부는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프랜차이즈는 상품·서비스 품질의 표준화, 점포경영의 매뉴얼화 등의 사업 특성상 글로벌화가 용이한 유망 수출 분야다. 인력, 시설·장비, 원부자재를 융합 수출함으로써 수출채산성을 극대화하고 한류확산에도 크게 기여하는 산업이지만 현지 정보 및 전문인력 부족, 전문 지원기관 부재 등으로 그간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은 매우 부진했다. 국내 가맹본부 2400여개 중 2.5%인 60여 개만이 해외시장에 진출해 있다.

‘프랜차이즈 해외 1호점 개설 지원사업’에는 음식점업, 도소매업, 서비스업 등 프랜차이즈 시스템이 적용된 모든 분야에서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 중 처음으로 해외에 진출하는 기업, 해외에 이미 진출한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 중 미진출 지역에 1호점 개설을 희망하는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가 10개 내외의 업체를 선정하고 진출 전부터 맞춤 지원을 해준다.

해외진출 전에는 진출 희망지역 시장조사, 업체/업종 특성에 맞는 진출방식 컨설팅, 국내 유관 기관의 지원 서비스 연계, 현지 실정에 맞는 제품ㆍ서비스 개발 지원, 현지 파트너 및 거래처 발굴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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