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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오늘> 국내 제조업체 판로 ‘숨통 트인다’ (2020-03-13 09:38)

<2010년 3월 15일>
직접판매 기업들이 우수한 기술은 가지고 있지만, 유통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제조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에 나섰다.

글로벌 암웨이(Access Business Group LLC)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 및 한국바이오협회(회장 서정선)와 공동으로 지난 3월 12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 3층 에메랄드룸에서 ‘암웨이 신기술/원료 글로벌 사업화 프로젝트(Amway GDP)’ 설명회를 개최했다.

‘암웨이 신기술/원료 글로벌 사업화 프로젝트(Amway GDP)’는 특정 국가 기업과 기술 발굴 및 글로벌 제품화를 위한 암웨이 본사 최초의 프로젝트로써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이 프로젝트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글로벌 암웨이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의 우수하고 경쟁력 있는 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개발·제조해 국내기업과 글로벌 기업간의 공동 연구개발(R&D), 국제적인 투자 및 기술 사업화 기회를 확대하고 향후 해당 제품을 글로벌 암웨이 58개 해외법인에서 출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후발 주자인 에이젤코리아는 국내산 홍삼으로 만든 제품을 직접 생산하며, ‘토착화 경영’의 첫발을 내딛고 있다.

에이젤코리아가 지난 12월 10일 출시한 홍삼제품 ‘에이젤 레드(RED)’는 본사의 기능식품연구소인 ‘젤서스펜션 테크놀로지’와 국내 건강기능식품 OEM 1위업체인 일진제약이 공동 연구, 개발해 만든 제품으로 국내산 6년근 홍삼만을 사용했다.

에이젤코리아는 우선 국내용 제품을 1단계로 출시했으며 맛, 포장지 등 글로벌타입의 홍삼제품을 개발하여 에이젤의 전세계 지사(55개국)에 수출한다는 2단계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외에도 엔에이치티케이는 자사의 대표제품인 노니 주스 병의 라벨을 국내에서 생산해 외화벌이에 톡톡한 효자 노릇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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