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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빙, 코로나19 극복 위한 기부

  • (2020-04-16 09:06)


미국이 코로나19 확산으로 확진자 150만 명을 넘어서는 등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유타주에 기반을 둔 ‘영리빙 에센셜 오일(이하 영리빙)’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책임 활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영리빙은 손소독제를 비롯한 개인 위생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구성된 THIEVES(미국 출시명) 라인의 북미 지역 매출 1%를 Meals on Wheels COVID-19 Response Fund에 기부했다고 4월 13일 밝혔다.

Meals on Wheels 활동은 직접 식료품을 구매해 요리하거나 식사하기가 어려운 노인을 대상으로 식사를 집으로 배달해 제공하는 것이다. 영리빙이 추구하는 몸과 마음, 전반의 건강과 행복을 아우르는 웰니스의 저지선이자 시작점인 안정된 식사를 사회적 약자에게 제공하는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영리빙은 기부에 따른 부대금액 공제를 전혀 하지 않으며, 정확히 산출된 매출액 일부를 그대로 기부했다.

이외에도 ‘D. 게리 영, 영리빙 재단’은 최근 I.R.C(International Rescue Committee: 국제 구호 협회)에 10만 달러(약 1억 2,000만 원)를 기부하며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사회적 재난 극복에 힘을 보태고 있다.

D. 게리 영, 영리빙 재단은 몇 해 전 타계한 영리빙의 설립자 D. Gary Young이 사업 이상으로 가장 신념과 애정을 갖고 추진한 구호활동의 지속성을 위해 설립됐고, I.R.C는 코로나19로 신음하고 있는 세계 40여 개국에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품 및 인적 자원을 활용한 나눔도 다각도로 진행되고 있다. 곡물 씨리얼 제품, 개인위생에 도움을 주는 퍼스널 케어 제품 및 유아용 제품들을 보육 기관, 노숙인 보호소에 기증하는 것은 물론, 직원 재택근무로 인해 잠시 폐쇄된 직원 식당의 식자재를 푸드 뱅크에 기부했다. 여기에 유타 리하이에 위치한 영리빙 구 사옥 일부를 코로나19 진단을 위한 의료 공간으로 무상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이 제작한 2,000개 이상의 패브릭 마스크를 임직원과 나눔은 물론, 지역사회에 기증하며 마스크 부족 사태에 작은 보탬을 실현하고 있다. 이 같은 영리빙의 노력은 세계 각국 지사로도 확대돼 영리빙 필리핀 지사는 최근 적십자에 성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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