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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건강한 삶은 자연생태계를 유지하는 것이다 (2020-07-17)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많은 사람들에게서 유전자에 대한 부분을 많이 언급하게 된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유전자(DNA)에 대한 부분도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유전자(DNA)는 조금 어렵게 말하면 유전형질을 나타내는데 내가 아버지를 닮고 어머니를 닮게 만들어주는 물질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 속담에 피는 못 속인다.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는 말은 유전자의 특성을 정확히 표현한 것이다.

DNA란 내가 부모로부터 형태나 성질 등을 이어받는 것이고 또 다음세대에도 물려주는 생명현상이고 이러한 DNA에는 우리 생체의 유전정보가 모두 들어있다.

복잡한 구조만큼이나 신비로운 작용을 하는 DNA. 우리는 유전자 손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을 해야 한다. 탄산음료가 DNA손상을 초래한다는 사실을 접하면서 막연히 “우리 몸에 안 좋겠지” 하는 생각만 했다면 조금 더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DNA손상은 그렇게 단순한 문제가 아니고 특히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 한의학, 보건학박사 김동하

DNA가 손상되면 우리 몸속의 관리자인 단백질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거나 이상한 단백질이 만들어지게 된다. 단백질을 형성하는 DNA 정보는 일단 DNA와 그 구조가 비슷한 또 다른 유전 물질인 RNA로 전달된다.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단백질은 우리 몸속의 일꾼 역할을 하게 된다.

호르몬을 만드는 것도 단백질이고 외부에서 나쁜 물질이 들어왔을 때 이를 퇴치하는 항원, 항체들도 단백질이 만들게 된다. 특히 DNA에 발생한 유전자 손상을 감시하는 역할을 하는 것도 단백질이다. 만약 유전자의 손상이 감지되면 이 단백질들이 즉시 DNA의 손상을 복구시켜 안전성을 유지하는 일을 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것이다.

인체 내에서 단백질은 비록 수적으로는 적지만 암을 유발시키는 돌연변이나 염색체 재배열을 예방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DNA의 손상이 커지면 이런 단백질의 작용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게 되면서 우리 몸에 병이 생기고 각종 호르몬 분비에도 이상이 생기며 여러 가지 좋지 않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그래서 DNA손상은 적극적으로 예방해야 한다.

DNA는 인간의 노화가 진행될수록 그 질은 점점 떨어지는 것은 자연의 법칙이고 불가항력적인 일이다. 그러나 어떤 원인에 의해 DNA의 손상이 가속될 수 있다는 사실도 기억해야 한다. 왜냐하면 각자의 노력으로 얼마든지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DNA를 손상시키는 주범은 첫째, 방사능물질 - 방사능 물질은 DNA의 이중 나선구조를 절단해버리기 때문에 심각한 DNA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

두 번째, 환경오염물질 - 폐수, 매연등도 DNA를 손상시킨다.

세 번째, 방부제 - 방부제들 대부분은 DNA손상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색소제나 안식향산 나트륨 등은 특히 문제가 된다.

다음으로 활성산소이다. 활성산소는 우리 몸속에 들어가면 DNA를 절단시키고 염기 구조를 변화시키는데 이러한 활성산소가 많은 물질은 불에 태운 고기, 담배인데 특히 담배는 활성산소 덩어리이기 때문에 세포의 돌연변이를 유발한다.

요즘 문제를 일으키는 코로나바이러스는 단독적인 삶을 살 수 없기 때문에 세포내에 들어가 유전자 복제를 하면서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이런 바이러스가 유전자 복제를 하지 못하게 하는 물질은 아연이다. 흡수가 잘되는 이온화된 아연을 섭취하면 유전자 손상을 예방하고 면역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자연의 생태계를 파괴하는 음식의 섭취를 제한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자연의 순리를 거슬리지 않는 삶을 사는 노력이 필요하다.

유전자 손상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영양물질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다. 버섯류, 녹차, 키위, 토마토, 인삼, 브로콜리, 베리류(아로니아, 블루베리, 아사이베리), 화분, 마늘 등에는 항산화물질이 많이 들어있어 DNA손상을 복구하는데 도움이 된다.

걷기나 산책 등 적절한 운동은 생체 시스템을 활성화시키기 때문에 운동을 생활화 하는 것. 방사능 물질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기, 가공식품 멀리하기, 흡연을 삼가는 것, 그리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다. 이런 삶을 실천하는 것은 건강하게 오래 사는 특별한 비법이 될 것이다. 


<한의학, 보건학박사 김동하>
- 신바이오생명과학연구소 연구소장
- 국제통합의학인증협회장
- KBS 건강상식바로잡기출연
- 저서 : 500세프로젝트
- 장수유전자스위치를켜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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