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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케이, 네이처 컨서번시와 파트너십 체결
메리케이가 지난해에 이어 네이처 컨서번시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파트너십을 확대·강화해 전 세계 수역을 대상으로 어장과 환경보호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메리케이의 최고운영책임자인 데보라 기빈스(Deborah Gibbins)는 “이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는 바다에서 나고 이에 의존해 생존한다. 물은 지구에서 가장 소중한 자원이고 우리 인류가 이를 보호할 책임을 갖고 있다. 작년 우리 회사가 네이처 컨서번시와 파트너십 범위 확대를 하던 당시 회사 소재지인 텍사스 주변의 수역에만 초점을 맞췄었다. 그러나 우리는 글로벌 회사로서 그러한 지원의 손길을 멕시코만을 훨씬 더 벗어나서 광범위하게 미쳐야 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우리는 이제 생태계와 생물 다양성 보전 노력을 전 세계 차원으로 넓힐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메리케이는 이에 더해 어스x오션(EarthxOcean) 콘퍼런스를 후원하기도 했다. 다수의 전문가, 연구자, 환경보호 운동가들을 한데 모아 스트리밍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이 콘퍼런스에서는 공해 이니셔티브(High Seas Initiative), 산호초 복원, 해양 플라스틱 대책, 지속 가능 어장 관리방안 등 토픽이 논의되기도 했다.
<뉴스와이어 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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