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입안의 청결함을 유지해주는 구강 관련 제품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 3∼5월 구강케어 제품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30∼5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아무리 덥고 입 냄새가 나도 마스크를 벗을 수 없다면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입냄새제거의 기본은 양치질이다. 양치질은 매일 하는 만큼 구강건강을 위해 올바른 치약 선택이 가장 중요하다. 최근에는 구취제거, 충치예방, 잇몸관리는 기본이고 입안을 건조하게 만들 수 있는 합성 계면활성제 대신 천연유래성분 계면활성제를 함유한 치약이 주목을 받고 있다.  


유해성 논란 14가지 화학성분 무첨가 
천연유래성분을 고집한 ‘네이처 덴탈 치약’은 에스디플랫폼이 온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치약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탄생한 제품이다. CMIT, MIT, SLS, 파라벤, 합성향료, 타르색소, 동물유래원료 등 14가지 인체에 유해한 화학성분들이 일절 첨가되지 않아 어린아이부터 임산부까지 온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치약들은 대부분 거품을 많이 내기 위해 화학적 계면활성제를 첨가하고 있다. 문제는 화학적 계면활성제로 주로 사용되는 설페이트(SLS, SLSE) 등이 최근 유해성 논란에 휩싸여 있다는 점이다. 

반면 ‘네이처 덴탈 치약’은 구강내 점막의 자극이 없는 코코넛에서 유래한 계면활성제를 사용했다. 코코넛 유래 천연 계면활성제는 거품이 풍성하지 않으나 자극이 적다. 적은 양으로도 충치 예방부터 잇몸질환까지 치아 건강에 충분히 효과적이기 때문에 치약의 양을 많이 사용할 필요도 없다. 

에스디플렛폼 관계자는 “화학적 계면활성제는 맛을 느끼는 미각세포를 잠시 마비시켜 양치 후 음식을 먹을 때 시거나 떫은 맛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며 “네이처 덴탈 치약은 천연 계면활성제를 사용해서 양치 후 바로 주스를 마셔도 시거나 떫은 맛이 없이 고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인체에 유해한 화학성분을 첨가하지 않고 프랑스 에코서트 인증기관에서 유기농 인증을 받은 녹차추출물, 로주마리추출물, 카모마일추출물 등 천연성분으로 만들어져 시중에 판매되는 일반 치약에 비해 뛰어난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녹차의 카데킨 성분은 항상화 작용과 피부 진정효과가 있으며, 후라보이드 성분은 구취 억제 효과가 있다. 로즈마리 추출물은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하며, 신선한 향으로 기분까지 상쾌하게 해준다. 카모마일 추출물의 경우 예민하고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켜줌과 동시에 피로회복, 소화촉진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치아, 잇몸 영양제 ‘프로폴리스’
프로폴리스(propolis)는 올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성분이다. 꿀벌의 분비물과 수액, 꽃가루에 혼합되어 생성된 물질로 항산화성분인 ‘플라보노이드’가 포함되어 있어 인체에 유해한 활성산소를 막아준다. 또한 각종 염증 완화에 매우 효과적인 항염 효과로 ‘면역력’의 대명사로 불린다. 

특히 프로폴리스는 치아와 잇몸을 튼튼하게 해주는 영양제이기도 하다. 프로폴리스의 항생, 항균 효과는 구강 건강에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네이처 덴탈 치약’은 특허받은 국내산 프로폴리스 추출액을 함유하고 있다. 감자전분유래 천연 올리고당을 이용한 수용성 프로폴리스 제조방법으로 친환경 바이오 공법으로 추출한 국내산 프로폴리스만 사용하고 있다. 

아열대 기후의 ‘브라질 프로폴리스’와 계절변화가 크지 않은 ‘호주 프로폴리스’에 비해 우리나라는 기후변화가 심한 사계절이 있기에 식물과 꿀벌은 혹독한 환경속에서 강력한 프로폴리스를 생산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국내산 프로폴리스는 실제 120여 종의 플라보노이드와 퀘세틴 등 몸에 좋은 250여 종의 유효성분이 외국 프로폴리스보다 풍부하게 함유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에스디플랫폼 관계자는 “치약에 함유된 화학성분 유해성 논란에 따른 소비자들의 불안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천연유래성분의 자연주의 치약을 선보였다”며 “네이처 덴탈 치약은 온가족이 매일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입안에 들어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종합적인 구강관리에도 효과적인 제품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