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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오피스텔 호텔로 불법 운영

  • (2004-05-03 00:00)
일부 오피스텔이 관광숙박업 등록을 하지 않고 호텔로 불법 운영하고 있다며 관광업계가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서울시관광협회는 최근 기자간담회를 갖고“주거시설 임대 목적으로 오피스텔이나 아파트 등으로 허가를 받은 뒤 실제로는 프런트 등을 갖추고 호텔처럼 영업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주장했다. 협회에서는‘레지던스(Residence)’로 불리는 이같은 형태의 숙박업소가 서울에서만 20곳 이상 영업하고 있다고 밝혔다. 협회는“레지던스는 숙박업이 아닌 부동산 임대업으로 등록돼 있기 때문에 실제 숙박업을 하면서도 부가세를 납부하지 않는 등 문제점이 많다”고 지적했다. 협회는 특히 이들 업체가 덤핑 요금을 제시하고 있어 기존 관광호텔의 존립 기반을 위태롭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광규 협회 사무처장은“특급호텔 숙박료가 하루 평균 26만원 정도인데 이들 업체는 8만원 안팎만 받고 있어 상거래 질서를 어지럽히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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