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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식품산업 80조 돌파 (2020-08-28)

건강기능식품·간편식 두 자릿수 성장


지난해 우리 식품산업의 생산실적이 80조 원을 넘어서며 최근 3년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건강기능식품과 간편식 시장은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며 식품산업의 성장을 견인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2019년 국내 식품산업 생산실적은 81조 77억 원으로 2018년(78조 9,070억 원) 대비 2.7% 증가했고, 최근 3년간(2017년~2019년) 연 평균 3.9%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9년 식품산업 생산실적은 국내 제조업 총생산(GDP) 대비 16.7%, 국내 총생산(GDP) 대비 4.2%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우리나라 식품 시장은 즉석섭취, 편의식품(간편식 등)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즉석섭취·편의식품 생산실적은 3조 5,163억 원으로 전년(3조 40억 원) 대비 17.1% 증가했다.

음료 시장에서는 커피와 탄산음료가 각각 16.1%, 23.7% 늘었지만, 저출산 영향으로 우유류 생산실적은 0.06% 감소하며 정체상태를 보였고 조제분유는 12.4% 줄었다. 주류 시장에서는 소주 생산은 4.5% 늘어난 반면 맥주 생산은 1.1% 감소했다.

건강기능식품의 생산실적은 지난해 1조 9,464억 원으로 전년대비 12.6% 증가했다. 홍삼제품 점유율이 29.4%로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생산액은 전년대비 13.1% 감소해 점유율이 낮아졌다.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은 전년대비 45.2% 늘었다.

식약처 관계자는 “서구화된 식생활로 장 건강(장내 유익균 증대, 배변활동 원활 등)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가 높아져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업종별 전반적으로 성장세 유지
지난해 업종별 생산실적은 식품 및 식품첨가물 제조업(47조 6,252억 원)이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축산물 관련업(25조 5,502억 원), 3위 용기·포장류업(5조 8,859억 원), 4위 건강기능식품제조업(1조 9,464억 원) 순이었다.

식품 생산실적은 2019년 47조 6,252억 원으로 전년(45조 2,970억 원) 대비 5.1% 증가했고, 전체 국내식품 생산실적의 58.8%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제조업체별 생산실적 1조원 이상인 업체는 식품제조‧가공업체 4곳과 축산물가공업체(유가공업체) 1곳을 포함한 총 5곳이었다.

롯데칠성음료가 2019년 2조 2,228억 원으로 전년(1조 8,491억 원) 대비 20.2% 증가해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CJ제일제당(2조 1,371억 원), 3위 농심(1조 8,068억 원), 4위 하이트진로(1조 4,505억 원), 5위 서울우유협동조합(1조 977억 원)으로 조사됐다.

전년도 2위였던 롯데칠성음료가 소주와 탄산음료 등의 생산실적 상승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전년도 1위였던 CJ제일제당이 2위로 순위가 변경됐다.

식약처 관계지는 “이번 생산실적 자료가 식품산업 분야에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며 “업체들의 식품기술 및 제품개발 등에 활용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민호 기자fmnews@f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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