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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 새 이사장 후보에 어청수 씨 추천
11월 5일 임시총회를 열어 이사장 선임건 의결키로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이사장 유재운, 이하 한국특판공제)은 10월 20일 열린 제3차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조합 제9대 이사장 후보로 어청수 전 경찰청장이 추천됐다고 밝혔다.
추천 경위는 ▲2020년 9월 14일 주요 일간지와 조합 홈페이지를 통해 이사장 초빙 공고 ▲10월 8일 서류 심사 실시 ▲10월 20일 서류 심사에서 합격한 4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했다.
한국특판공제 임원추천위원회가 어청수 씨를 새 이사장 후보로 추천함에 따라 조합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어청수 씨를 조합의 새 이사장 후보로 임시총회에 상정하기로 의결했다.
어청수 새 이사장 후보는 경남진주 출신으로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0년 경찰간부 28기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청와대 치안비서관, 경남·부산·경기·서울지방경찰청장, 제14대 경찰청장,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 청와대 경호처장을 역임했다.
한국특판공제는 11월 5일 임시총회를 열어 새 이사장 선임의 건 및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ㆍ의결할 예정이다.
두영준 기자endudwns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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