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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판조합, 2018년도 정기총회 개최

조합의 변화와 혁신 통해 조합사 발전 추구

  • (2018-03-02 18:10)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이사장 유재운,이하 조합)은 2월 28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2017년도 사업실적 등을 보고하고 정관 개정(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총회에서 유재운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8년도 경영목표 또한 조합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조합사 발전을 추구하겠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조합은 지난해 사업실적, 업무감사, 출자금 변동을 보고하고 뒤 이어 공제규정 등 각종 규정 제정 및 개정 관련 보고를 했다. 조합의 다단계판매 회원사는 2017년도 중 20개사가 신규가입하고, 13개사가 해지하여 2017년 말 기준 88개사로 전년 대비 7개사가 증가하였다. 이와 함께 2017년 말 기준 조합의 출자금 총액은 878억 원으로 전년 말 출자금 762억 원보다 116억 원이 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이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심의건인 2017년도 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 임기가 만료된 공익이사 및 감사에 대한 신규 선임의 건과 정관개정의 건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신임 공익이사는 문은숙 現 소비자와함께 공동대표, 감사는 이강래 삼덕회계법인 이사가 됐다.


이외에도 조합은 조합사의 방어권 및 권리확보를 보장하고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자 공제규정 개정을 했다. 또한 실사지침을 새로이 제정하여 조합의 방문 실사 시 실사자의 자세 및 실사절차를 명시하는 등 조합사의 권익을 최대한 보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조합사에 대한 서비스 제공측면에서도 조합은 앞으로 소식지 및 개방된 소통문화 정착을 통해 조합사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조합 운영에 적극 반영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조합사에 대한 법률지원 서비스, 공제계약 갱신 및 담보금 증액안내 문자발송서비스 등 양질의 서비스를 적극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2018년도 정기총회는 신임 이사장 취임 이후로 처음 개최되는 정기총회로서 조합이 조합사들과 뜻을 모아 향후 조합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조합 스스로도 변화와 혁신을 위해 이전과는 다른 많은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어 조합사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총회 입구에 신규 조합홍보 광고도안을 전시하고 방문판매법 중 다단계판매 관련 주요사항을 알기 쉽게 정리한 리플릿을 제작, 배포하는 등 조합의 활동을 알리고, 총회 마지막에는 조합의 향후 운영방안 및 현안에 대한 토의안건을 별도로 같이 논의하여 결정하는 등 조합사와 조합이 하나 되는 장이 됐다.


조합 유재운 이사장은 앞으로도 “우리 조합 스스로 품격을 높이기 위해 변화할 것이며 이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조합의 모든 일은 공개하여 투명성을 강화하고, 조합이 먼저 조합사에 무한한 신뢰를 보내 조합사가 사업 활동을 하는데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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