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돋보기

한국특판공제, 2020년도 임시총회 개최

제9대 이사장에 어청수 씨 선임

  • (2020-11-05 17:48)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이사장 유재운, 이하 한국특판공제) 제9대 신임 이사장에 어청수 전 경찰청장이 선임됐다.

한국특판공제는 지난 11월 5일 서울 강남 메리츠타워에서 2020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해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공익이사 후보 선임의 건(연임) 및 이사장 선임의 건을 심의안건으로 상정해 원안대로 의결했다.

어청수 신임 이사장은 제14대 경찰청장,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 청와대 경호실장, 단국대 석좌교수, 직접판매공제조합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어청수 신임 이사장은 “코로나19로 국내외적으로 경제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사장이라는 중책을 맡게되어 무거운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무엇이 소비자와 판매원을 위하고 업계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길인지 조합사의 고견을 들을 것이다.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로드맵을 수립해서 우리 업계가 진정으로 소비자로부터 더욱 사랑받고 신뢰받으며, 국민 경제와 유통산업의 축으로써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어청수 신임 이사장은 오는 12월 11일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

한편, 한국특판공제는 현 시국과 정부 저금리 정책 지속 등을 감안할 때 2021년 전반에 걸쳐 조합사 매출에 따른 공제료 수익, 은행 담보금 이자수익 등 총 수입이 전년 대비 13.5% 감소할 것으로 예측하고, 이에 따라 불필요한 사업을 폐지 내지 축소하되 필수사업 위주의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2021년도 사업계획은 ▲규제개선 지원 ▲불법 피라미드 업체 퇴출 ▲조합 운영의 안정성을 위한 조합 리스크 관리 ▲업계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홍보 및 사회공헌활동 ▲조합사 실무자 교육 ▲전산 정보화 개선 등이다.

이밖에 공제료 인하 지원을 3/4분기까지만 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업계의 집합금지 조치가 장기화되는 등 경영환경이 더욱 어려워짐에 따라 4/4분기에도 다시 한번 공제료 20% 인하 조치를 유지하기로 의결했다.

유재운 이사장은 “조합사의 고충을 생각한다면 더욱 지원해야 하나 그렇게 하지 못해 안타깝게 생각하며 이번 지원이 여러분께 조그마한 위로라도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한국마케팅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목록으로

포토뉴스 더보기

해외뉴스 더보기

식약신문

사설/칼럼 더보기

다이렉트셀링

만평 더보기

업계동정 더보기

세모다 스튜디오

세모다 스튜디오 이곳을 클릭하면 더 많은 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의 날씨

booked.net
+27
°
C
+27°
+22°
서울특별시
목요일, 10
7일 예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