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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직판산업, 고용 창출에 중요한 역할

2025년 판매원 1,800만 명 이상 될 것

  • (2021-01-08 11:25)

▷ 사진: 인도직접판매협회

인도 직접판매산업이 오는 2025년까지 1,800만 명 이상을 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 직판산업 추정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 15위를 차지하고 있는 인도 직접판매산업은 약 4.8% 성장한 1,593억 루피(한화 약 2조 3,688억 원)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직판산업이 번창하고 있음을 입증하며 지속적인 성장률로 잠재력이 있음을 보여준다. 2020년은 전년 대비 12.1%라는 놀라운 속도로 성장했다.

주목할 만한 또 다른 흥미로운 경향은 직판산업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일자리를 잃은 약 1억 2,200만 명의 인도인들에게 고용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는 것이다.

인도 직접판매기업 베스티지 마케팅(Vestige Marketing Pvt Ltd.)의 고탐 발리 상무는 “직접판매는 오늘날 인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 중 하나이다.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직판산업은 지난 3분기 동안 눈부신 성장을 이뤘다. 베스티지에서는 대유행 기간 동안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대체 직업 기회를 제공해 왔다. 우리는 올해를 고대하고 있으며, 사람들에게 힘을 실어 줌으로써 직판산업의 빠른 성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계속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Vocal for Local’과 ‘Aatmanir­bhar Bharat’와 같은 이니셔티브는 인도인들이 낮은 투자와 높은 수익을 수반하는 직접판매 경로를 통해 국내에서 만들어진 제품을 사고팔 수 있도록 장려했다. 이것은 지역 제조업의 증진을 가져올 뿐만 아니라, 성공을 위한 신진 기업가들 사이의 결단력 또한 확립시켰다. 인도에서 직판산업은 국민들에게 추가적인 소득 기회를 제공하고 마이크로 기업가 정신을 크게 촉진했다. 2018∼19 회계연도에 570만 명의 사업자가 있었다. 이 수치는 2025년까지 1,810만 명으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직판산업은 또한 여성의 권리에도 상당한 힘을 실어 주었다. 약 210만 명의 여성 사업자가 직판산업 중심에 있고 성공적인 기업가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인도 더이코노믹타임즈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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