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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동적인 열정이 살아 숨쉬는 도시 홍콩 (2021-01-08)

과거와 현재 동서양의 문화가 공존하는 곳

▷ 올드 타운 센트럴

홍콩은 활기찬 도시다. 화려한 스카이라인과  낭만적인 항구의 이면에 역동적인도시의 열정이 살아 숨쉰다.

무엇보다 과거와 현재, 동양과 서양의 문화가 공존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낸다. 가장 밀집된 도시이면서 동시에 전체 면적의 70% 이상이 녹지로 보존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렇듯 묘한 대비와 다양한 요소의 조화는 홍콩이라는 도시의 정체성을 말해준다.


홍콩의 축소판, 올드 타운 센트럴(Old Town Central)
홍콩에서 가장 오래됐지만 가장 새로운 곳! 홍콩섬 센트럴 지역의 현대적 빌딩 숲 아래에는 도시의 옛 모습과 역사, 예술과 문화가 담겨 있다. 센트럴 지역은 홍콩의 현대 역사가 시작된 곳으로, 식민지 시대 건설된 홍콩 최초의 도로 중 하나인 할리우드 로드(Hollywood Rd.)를 주축으로 윈덤 스트리트(Wyndham St.), 케인 로드(Caine Rd.), 포제션 스트리트(Possession St.), 포팅거 스트리트(Pottinger Street), 퀸즈 로드 센트럴(Queen’s Road Central) 등이 올드 타운 지역을 형성하고 있다.
▷ 스트리트 아트
▷ 스트리트 아트

동양과 서양, 과거와 현재, 분주함과 평온함이 서로 공존하는 올드 타운 센트럴은 그야말로 홍콩의 축소판이다.

한 번의 여행으로 거리와 골목에 숨어 있는 문화유산, 예술, 음식 등 모든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올드 타운 센트럴은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테마별로 2∼3시간 도보 여행으로 경험할 수 있고, 기업 단체라면 팀을 짜서 ‘미션 수행’ 형식의 팀별 활동을 진행하거나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도 있다.

올드 타운 센트럴에는 음식, 문화유산, 예술, 쇼핑 등 다양한 테마의 명소가 있다. 밀크티로 유명한 란퐁유엔과 에그타르트로 유명한 타이청 베이커리는 이미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고, 소호와 란콰이퐁은 멋진 레스토랑과 펍, 클럽으로 유명하다. 포제션 스트리트, 타이핑샨 스트리트 등 거리마다 역사적 건물과 문화유산이 많이 남아 있기 때문에 식민지 시대로의 시간 여행을 떠나볼 수 있고, 골동품 상점이 즐비한 할리우드 로드의 만모사원에서는 전통의 향기를 느껴볼 수도 있다. 또한 거리 곳곳에는 개성 넘치는 스트리트 아트가 있어 사진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 타이퀀

특히, 최근 가장 인기 있는 곳은 타이퀀(Tai Kwun)이다. 광동어로 ‘큰 집’이라는 의미의 타이퀀은 전 중앙경찰서의 별칭이며, 역사 보존 프로젝트에 의해 이곳의 역사적인 건물들은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로 거듭났다. 이제 타이퀀은 예술 갤러리, 전시장, 행사 공간, 상점, 전통 찻집 및 카페와 레스토랑으로 활용되며, 올드 타운 센트럴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였다.
▷ 포팅거스트리트


진정한 현지 체험, 삼수이포(Sham Shui Po)와 야시장
홍콩의 활기찬 생활 문화를 좀 더 생생하게 경험하고 싶다면, 삼수이포가 그 해답이다. 서민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서, 홍콩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가장 훌륭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며, 다양하고 소박한 물건을 쇼핑하고, 홍콩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랜드마크를 발견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 삼수이포

삼수이포는 화려한 고급 레스토랑이 아니라 단돈 HK $50으로 미슐랭 추천 국수를 맛보거나, 현지인들이 즐겨 먹는 간식을 경험하고 싶을 때 가야하는 곳이다. 또는 저렴한 전자제품, 빈티지 타자기, 오래된 레코드, 아이들 장난감이나 파티용품 등 현지인들의 쇼핑을 경험하고 싶을 때 가야 하는 곳이기도 하다. 삼수이포는 현지인의 생활 문화를 체험하며, 숨겨진 역사를 발견하거나 소박한 물건을 쇼핑하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경험하기에 가장 적합한 곳이다.

홍콩 현지 생활상을 조금 더 깊이 알고 싶다면, 삼수이포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메이호 하우스(Mei Ho House)를 방문해 보자. 이곳은 1953년 화재로 집을 잃은 노숙자들을 위해 지어진 홍콩의 첫 공공 주택으로, 현재는 유스호스텔로 운영되고 있다. 이곳에서 운영하는 메이호 하우스 박물관은 195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홍콩의 공공 주택과 생활 모습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잘 보여주고 있다.

야시장 역시 홍콩의 활기찬 생활상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얼마전부터 레트로 감성이 유행하면서 야시장도 다시금 각광받고 있다. 대표적인 곳은 레이디스 마켓(Ladies’ Market)과 템플 스트리트(Temple Street) 야시장이다. 레이디스 마켓은 소소한 기념품에서 저렴한 의류와 액세서리, 전자제품과 가정용품 등 다양한 물건을 판매한다. 템플 스트리트 야시장은 오래된 장신구, 조각품, 가방 등을 판매하며, 즐비한 점집으로도 유명하다. 두 곳 모두 쇼핑뿐만 아니라 현지인들의 생활상을 경험하기 좋은 곳이다. 공식 일정을 마친 후 야시장을 둘러보며 가성비 좋은 맛집을 찾거나 의외의 ‘득템’ 기회를 가져보자.
▷ 템플스트리트

해외여행이 어려운 지금, 모두가 잠시 쉬어 가고 있지만, 하루빨리 이 활기찬 도시의 매력을 다시 경험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 본다. 


<자료제공: 홍콩관광청(02-778-4647), www.mehongkong.com/mice/kor>

 


김선호 기자ezang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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