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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홈, 2020년 매출 순위 공개
톱 10에 국내 기업 코웨이 유일
직접판매산업에 대한 소식을 전하는 인터넷 매체 비즈니스포홈이 지난해 매출 순위를 공개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암웨이가 79억 5,000만 달러로 전년에 이어 1위를 유지했다. 허벌라이프는 전년 대비 2억 5,000만 달러 상승한 51억 2,1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2위에 랭크됐다. 이어 독일 기업인 보르버크가 41억 달러로 3위, 중국 기업 인피니투스가 39억 5,000만 달러로 4위, 브라질 기업인 내추라 코스메틱이 38억 4,300만 달러로 5위를 기록했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코웨이가 24억 달러로 10위를 기록하며 유일하게 상위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비즈니스포홈은 공개된 전체 기업의 총 매출 합이 1,204억 1,300만 달러라고 밝혔다.
비즈니스포홈이 공개하는 매출 순위는 업계 대표이사, 재무 담당자, 전·현직 임직원, 톱리더 등으로부터 믿을만한 정보를 취합한 것이다. 해당 매출 순위는 정보가 업데이트되면 즉각적으로 변동될 수 있다. 비즈니스포홈은 그간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 세계 656개 회사 중 642개 회사의 매출을 공개했다.
<비즈니스포홈 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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