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돋보기

직판조합, PPP 충족 4개사에 2년간 공제료 5% 인하 (2021-02-24 11:52)

“민간 자율규제 프로그램 활성화 나선다”


직접판매공제조합(이사장 오정희, 이하 직판조합)은 2020년 방문판매법 사전예방 프로그램(PPP) 신청 4개 회원사에 대한 점검과 평가를 최근 마무리하고 향후 2개년간 연간 공제료 5% 인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2월 23일 밝혔다.

직판조합은 앞으로도 민간 자율규제 프로그램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PPP(Preliminary Prevention Program)는 회원사들의 자율적인 신청을 받아 직판조합이 실시하는 민간자율규제 프로그램이다. 회사가 간과하기 쉬운 방문판매법상 규제들을 사전에 점검하여 예방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방지를 위해 비대면 서면점검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PPP평가기준 충족 4개사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PPP 시스템은 방문판매법 관련 8개 부문, 94개 항목으로 평가하여 총 250점 만점 중 220점 이상을 획득하면, 향후 2개년간 공제료 정산 시 5%의 인하 혜택이 주어진다. 여기에 PPP 실시 회사는 공제조합의 5년 주기 정기방문실사를 대체할 수 있다.

방문판매법의 규제를 능동적으로 준수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PPP는 점검의견(주의, 예방, 참고)을 제시하는 방식이었으나, 2013년부터 실질적으로 구체화된 스코어링 평가 시스템(인센티브 신설)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오정희 이사장은 “앞으로 우리 회원사와 함께 PPP를 적극 활성화하여 법 위반 리스크를 사전에 필터링하고 소비자 중심의 자율준수 문화 정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영준 기자endudwns99@naver.com

※ 저작권자 ⓒ 한국마케팅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목록으로

포토뉴스 더보기

해외뉴스 더보기

식약신문

사설/칼럼 더보기

다이렉트셀링

만평 더보기

업계동정 더보기

세모다 스튜디오

세모다 스튜디오 이곳을 클릭하면 더 많은 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의 날씨

booked.net
+27
°
C
+27°
+22°
서울특별시
목요일, 10
7일 예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