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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환절기 알레르기질환 예방과 치유 (2021-03-05)

이제 겨울은 지나고 봄꽃이 흐드러지며 꽃내음이 가득한 시기가 오지만 이때 반갑지 만은 않은 사람들이 알레르기 질환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일 것이다. 알레르기는 어떤 종류의 물질을 섭취하거나 접촉함으로 인하여 보통 사람과는 다르게 나타나는 몸의 반응인데, 우리 몸에 있는 면역체계가 특정 항원, 즉 알레르겐에 반응해 나타나는 과민반응이다. 보통 사람과는 다르게 나타나는 몸의 반응인 알레르기 질환으로 재채기, 가려움증, 숨쉬기 곤란, 알레르기 비염, 알레르기 결막염, 알레르기 피부염(아토피 피부염, 접촉성피부염, 두드러기) 등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나게 된다. 알레르기는 체내의 산,알카리성의 불균형, 체내 중금속 등의 독성물질의 과다 축적, 히스타민 과다 분비, 비장기능 저하 등의 원인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알레르기 질환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먼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이 무엇인지 알고, 집먼지 진드기, 털이 많은 고양이나 개, 실내 곰팡이, 꽃가루 같은 원인 물질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피부질환이 심한 피부발진, 홍반, 가려움증 등을 호소하는 알레르기 피부염 환자는 피부를 보호하고 있는 피부장벽에 손상을 줄 수 있는 잦은 세정을 피하고 가급적 자극이 적은 약산성 비누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지나치게 뜨거운 물로 샤워하지 말고, 샤워 후에 보습제를 발라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유지하는 것이 좋다. 평소 편안하고 넉넉한 면 소재 옷을 착용하여 피부와 마찰을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고, 화학섬유, 모직으로 된 옷이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지 않도록 하고, 적절한 온도, 습도를 유지해야 한다. 체내 온도 습도 유지를 위해서는 하루 2리터 정도의 물을 꼭 섭취하시는 것이 좋다.

▷ 한의학, 보건학박사 김동하

알레르기 비염으로 코 막힘 증상이 있을 때 개화 전 목련의 꽃봉오리를 말린 신이를 주로 사용하는데 신이차를 코 막힘 증상이 있을 때 하루 2~3잔씩 마시면 도움이 된다. 콧물 등 분비물이 있을 때에는 죽염이나 용융소금, 구운 소금을 녹인 물이나 생리식염수로 코 세척을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평소 눈의 피로나 안구건조증이 심하다면 구기자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구기자는 비타민A, C, 아미노산 등이 풍부해 눈의 피로개선, 간 보호, 항노화 작용이 있어 성인의 만성 눈 피로나 건조증 치유에 많은 도움이 된다.

알레르기질환을 예방하고 치유하는데 가장 중요한 꽃가루나 황사 미세먼지 등의 외부요인을 완벽하게 차단할 수 없기 때문에 알레르기성 질환을 예방하고 극복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몸의 면역 균형을 잘 유지하는 것이다. 겨울 동안 운동 부족으로 면역력이 떨어진 신체는 봄철 급증하는 알레르기 요인에 더욱 취약할 수밖에 없다. 하루 30분 이상 규칙적인 운동과 더불어 최적의 영양공급을 통해 신체 면역균형을 유지시켜 주면 알레르기성 질환을 극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체내 발열 효과와 활성산소 제거 효과로 노화와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면역의 향상을 위한 대표적인 식품으로는 잘 알려진 마늘, 버섯과 단호박, 당근 등의 녹황색 채소를 충분히 섭취해주시는 것이 좋다. 그리고 망간, 칼슘, 마그네슘, 아연, 구리, 철, 비타민B6, B12, 황 등의 미네랄을 공급하여 체내 중금속이 잘 배출되도록 하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한의학, 보건학박사 김동하>
- 신바이오생명과학연구소 연구소장
- 국제통합의학인증협회장, KBS 건강상식바로잡기출연
- 저서 : 500세프로젝트, 장수유전자스위치를켜라, 향기파동치유요법 아로마테라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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