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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 ‘TCL MOLED G & 10플러스’ 출시

두 번째 웨어러블 VR 글래스 …“메타버스 시장 선도한다”

  • (2021-03-05 17:39)


글로벌플랫폼솔루션(이하 GPS)은 TCL과 공동개발한 세계 최초 마이크로 OLED VR글래스를 출시한다고 3월 3일 밝혔다.

GPS와 독점계약해 출시하는 이번 신제품은 ‘TCL MOLED G’와 ‘TCL 10플러스’로 스마트폰 세트로 구성됐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해 사전예약 당시부터 수천 명의 GPS 인플루언서(회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TCL MOLED G’는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2021 국제전자박람회에서(CES)에서 처음 공개됐으며, 휴대성과 가성비로 호평을 받는 등 전 세계가 눈여겨보고 있는 디스플레이 상품으로 이름을 알렸다.

일반 선글라스와 비슷한 형태인 ‘TCL MOLED G’는 C타입 단자를 통해 ‘TCL 10플러스’와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다. ‘TCL MOLED G’는 Micro OLED Glass의 약자이며 SONY 기술이 탑재된 휴대용 디스플레이이다. 기존 제품에서 볼 수 없었던 1080p FHD의 선명함을 담은 100인치 화면이 특별한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무게는 94g으로 기존 머리착용(HMD)형 VR 기기와 비교해 5분의 1 수준에 불과한 초경량 제품이다.

여기에 듀얼스피커를 내장해 영화를 감상할 때 최상의 음질과 입체적인 서라운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블루투스 이어폰과 연결하면 더욱 프라이빗한 시청이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기반의 ‘MOLED G’는 특히 ‘TCL 10플러스’와 연결 시 스마트폰 자체에서 ‘글라스 모드(터치모드)’ 또는 ‘다이얼 모드(미러링 모드)’ 옵션 선택이 가능하며, 듀얼프로세싱, 모션 트래킹, 등 특화된 다양한 기능을 최적화된 페어링 환경에서 경험할 수 있다.

‘TCL 10플러스’의 또 다른 매력은 메인카메라(4,800만 화소), 초광각(800만 화소), 근접(200만 화소), 전면카메라(1,600만 화소) 등 쿼드카메라가 탑재됐다는 점이다. 또한, 이른바 ‘짐승 배터리’로 알려진 배터리 용량 4,500mAh를 자랑하며 다른 무선 기기와 연결해 역충전도 가능하다.

추가구성으로 ▲개개인의 시력에 맞춰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전용 렌즈프레임 ▲아시안핏까지 세심히 고려된 코받침(교체형 3가지) ▲10플러스 전용 폰케이스 등이 제공된다.

기존 HMD는 몰입감은 높지만, 그만큼 주변 환경과 단절되며 부피가 큰 디자인 때문에 현실적으로 집안과 같은 실내 공간에서만 사용할 수밖에 없다는 불편함이 있었다.

‘TCL MOLED G’는 이 같은 점을 해소했으며, 게임, 영화 및 다양한 콘텐츠 등을 장시간 착용하더라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GPS에서만 만나볼 수 있으며, 한국을 시작으로 미국과 일본에도 곧 출시될 예정이다.

GPS 관계자는 “창립부터 VR상품으로 높은 이목을 이끌었던 GPS가 이제 막 1주년을 맞이했다”며 “이번 TCL MOLED G & 10플러스 출시로 GPS 아이덴티티를 성공적으로 안착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영준 기자endudwns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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