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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웨이, 본사 직원 구조조정 한다 (2021-03-25 17:57)

올해 말까지 최대 900명 정리될 듯


암웨이는 캘리포니아주 부에나파크(Buena Park)와 본사가 위치한 미시간주 에이다(Ada)에서 근무하는 직원 중 900명을 구조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희망퇴직을 선택한 직원에게 재정 및 의료혜택과 같은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자발적 분리 계획을 통해 실시될 예정이다.

암웨이 관계자는 “우리는 영양학, 혁신, 제조에 더 많은 투자를 하고, 전 세계 암웨이 사업주들이 성장하고 번창할 수 있도록 원활한 사회, 쇼핑,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우리의 사업을 재편성할 것이라고 미국 직원들에게 발표했다”며 “이번 구조조정으로 부에나파크와 에이다에 근무하는 직원 중 최대 900명의 역할이 축소됐다. 희망퇴직을 통해 최대한 많은 성과를 거두는 것이 우리의 희망이며, 모든 직원을 개방성과 품위, 존경심으로 대하면서 우리의 가치에 부합하는 후한 조건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암웨이는 이번 구조조정이 약 3,000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본사 에이다에서 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으며,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미시간 주의 서부지역을 세계적인 영양 제조 중심지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암웨이 대표는 “리치 디보스와 제이 밴 앤델이 60여 년 전에 암웨이를 설립한 이후 우리는 사람들이 더 낫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데 주력해 왔으며, 지금은 웰니스 포트폴리오(과학, 혁신, 제조)에 훨씬 더 많은 투자를 진행함과 동시에 디지털 기능을 개선하고 있다”며 “이런 종류의 변화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고서는 오지 않는다는 것이 비즈니스의 어려운 현실이다”고 전했다.

암웨이의 구조조정은 올해 말까지 이뤄질 전망이며, 구조조정 대상자 중 일부는 2022년까지 남아 있을 예정이다.

<다이렉트셀링뉴스 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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