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돋보기

<건강칼럼> 위장장애라 생각했는데 심장에 문제일 수 있다 (2021-04-02)

팔딱팔딱 쉬지 않고 펌프질하는 바쁘고도 성실한 심장, 어떤 사람의 심장은 힘겹게 지탱을 하고, 어떤 사람은 산 정상에 올라가도 끄떡없다. 그 비밀을 푸는 열쇠는 심장의 펌프질인데, 건강한 심장의 펌프질을 유지하는 방법을 알고 잘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 심장이 멈추면 바로 사망에 이르게 되기 때문에 생명을 유지하는데 있어 제일 중요한 장기라 할 수 있다. 심장은 집에 물을 공급해주는 수도관과 마찬가지로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분을 전달해주는 역할을 한다. 심장펌프는 고무줄처럼 탄력 있는 혈관이 몸 구석구석까지 연결돼 있어 온몸으로 혈액을 공급한다. 쉬지 않고 1분에 60~70회 박동하는데, 쉴 때는 분당 혈액을 5리터씩, 즐겁게 어떤 일을 하는 경우 분당 약 20리터씩 내보낸다.

심장의 펌프 기능을 떨어뜨리는 주요 위험인자는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동맥경화, 비만, 흡연 등이 있다. 혈압과 혈당이 자주 오르락 내리락 한다거나 당뇨 전 단계도 역시 심장에 무리를 주게 된다. 평소 담배를 피우거나 기름진 음식을 즐기고, 운동을 잘 하지 않으면 펌프 기능이 점점 나빠지게 된다.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매끈하던 동맥에 염증이 생기고 혈전이 생겨 심장발작을 유발할 수 있다.

▷ 한의학, 보건학박사 김동하

심장 펌프기능이 떨어지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증상은 첫째, 가슴에 통증이 나타난다. 가슴 부분이 뻐근하며, 꾹꾹 누르는 듯 아픔이 느껴지고, 둘째 호흡이 가빠진다. 얼마 전까지는 100m 달리기가 거뜬했는데 요즘 들어 숨이 차다면 펌프기능 저하로 볼 수 있고, 늘 걷던 계단, 오르던 길인데 호흡이 가쁘고 힘들다면 심장이 예전처럼 펌프질하고 있는 상태가 아니라고 보면 된다. 서서히 심장이 안 좋아지는 것이 느껴진다면 다시 기능을 정상으로 올리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규칙적으로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좋다.

심장 펌프 기능이 떨어지는 것을 알아채면 다행인데 그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속이 좀 불편해서 위장장애로 생각하거나 울렁거려서 피로 정도로 생각할 수도 있다. 심장에 있는 신경은 직접적으로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 뭔가 잘못되고 있을 때 신경이 불안정해져 다른 신경에 자극을 전달해 증상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가만히 있을 때도 숨이 차거나, 앉아 있지도 못할 만큼 답답한데 숨이 막혀 누울 수도 없을 정도면 심각한 상태일 수 있다.

건강한 심장 펌프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으로 일정한 운동을 해야 심장펌프가 건강해진다. 운동은 혈관 노화에 가장 중요한 인자인 수축기와 이완기 혈압을 낮춰준다. 갑자기 안하던 운동을 과하게 하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으니 매일 20~30분씩 걷기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비만은 심장 펌프 노화를 유발하는 모든 만성병의 근원이 된다. 비만인 사람이 자신의 체중을 5%만 줄이면 심혈관계 질환뿐 아니라 온몸의 건강이 좋아진다. 심장기능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 우선 기름기가 많은 육류와 튀김류, 인스턴트 식품은 멀리하고, 불포화지방산과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 생선, 콩, 아몬드, 호두 등의 견과류를 가까이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녹차, 견과류, 포도, 양파 등에는 플라보노이드라는 강력한 항산화제가 들어있기 때문에 지정하여 자주 섭취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


<한의학, 보건학박사 김동하> 

신바이오생명과학연구소 연구소장
- 국제통합의학인증협회장, KBS 건강상식바로잡기출연
- 저서: 500세프로젝트, 장수유전자스위치를켜라, 향기파동치유요법 아로마테라피 등

 

※ 저작권자 ⓒ 한국마케팅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목록으로

포토뉴스 더보기

해외뉴스 더보기

식약신문

사설/칼럼 더보기

다이렉트셀링

만평 더보기

업계동정 더보기

현장 스케치

현장스케치 이곳을 클릭하면 더 많은 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의 날씨

booked.net
+27
°
C
+27°
+22°
서울특별시
목요일, 10
7일 예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