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유럽을 넘어 전 세계에서 알로에 명가로 명성이 자자한 LR헬스&뷰티가 한국 시장에 진출했다. 아시아·태평양 국가 중 처음으로 한국에 진출해 업계에 큰 이슈를 불러일으킨 LR헬스&뷰티(이하 LR). 특히 더욱 놀라운 점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전 세계가 경제 위기에 돌입하면서 기업들이 외부 자금 유출을 극도로 아끼는 시점에 해외 진출을 단행했다는 것이다. 그만큼 탄탄한 자본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다. 향후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의 확장을 위해 허브 및 거점 역할을 담당하게 된 한국 지사. 어떤 모습으로 꾸며져 있는지 방문해 봤다.


깔끔하면서 공간활용 돋보인 LR 비즈니스센터
지난해 11월 직접판매공제조합과 공제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영업은 지난 3월 12종의 제품을 론칭하면서 개시했다. 한국 지사의 위치는 서울 역삼역 1번 출구에서 선릉역 방면으로 약 300m, 도보 약 4분 거리에 있는 신웅타워 2층에 자리하고 있다. 지하철역과 가깝고 테헤란로 대로변에 있어 방문하는 데 전혀 어려움이 없다.

2층에 올라서면 비즈니스센터의 입구를 손쉽게 찾을 수 있다. 비즈니스센터 앞쪽 복도 끝에는 직원들의 사무공간이 있다. 비즈니스센터는 전반적으로 깔끔한 느낌을 준다. 흰색과 LR의 상징인 알로에의 색인 녹색이 잘 어우러져 있으며, 메인홀 천정에 벌집 모양 배열의 등도 눈에 띈다.

입구에 들어서면 원탁 테이블이 있는 메인홀과 정면으로 메인데스크를 확인할 수 있다. 메인데스크에서는 회원가입, 제품 주문 등의 일반적인 사업 안내 및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입구 오른쪽에는 교육장이 있다. 교육장은 무빙월로 구분되어 있어 소규모 교육부터 무빙월을 완전히 개방해 메인홀을 이용한 대규모 교육까지 가능해 공간 활용이 돋보인다. 메인데스크 왼쪽에는 소규모 미팅룸이 2개 있다. 독립된 공간에서 조용히 미팅을 원하는 회원은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입구에서 왼쪽으로는 긴 테이블과 하이체어가 구비되어 있다. 마치 카페를 연상케 하는 공간으로 간단한 티타임과 함께 담소를 나눌 수 있다. 또, LR이 자랑하는 건강기능식품인 알로에 베라 드링킹 겔 음료를 마시며, LR 사업 얘기를 나누기에 가장 최적의 장소다. 바로 테이블 뒤에 LR 제품 전시존이 함께 있기 때문이다.

제품 전시존에는 현재 국내에 출시된 전 제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LR의 건강식품 전문브랜드 ‘엘알 라이프탁(LR LIFE­TAKT)’, 알로에 화장품 브랜드 ‘엘알 알로에 비아(LR ALOE VIA)’,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 ‘엘알 자이트가드(LR ZEITGARD)’, 그리고 스페셜 스킨케어 브랜드 ‘엘알 마이크로실버 플러스(LR MICROSILVER PLUS)’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LR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국민 축구 영웅 차범근 전 감독의 사진도 전시되어 있어 회원들의 포토존으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잘 꾸며져 있다. 앞으로 계속해 신제품이 한국에 소개될 예정이어서, 머지않아 제품 진열대는 더욱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비즈니스센터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잠정 폐쇄 운영되고 있으나 백신 접종률의 증가로 곧 정상 운영을 재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의 ‘龍’으로 기대되는 한국 지사
LR은 코로나 팬데믹 가운데 유일무이하게 한국 론칭을 성공적으로 이뤄낸 글로벌 네트워크 마케팅 기업이다. 그만큼 남다른 각오와 장기적인 계획으로 단기적인 성공이 아닌 한국을 교두보로 아시아에서 LR Global의 새역사를 창출하려고 한다.

코로나로 인한 제한적인 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 및 다양한 프로모션과 신제품을 포함한 오토십 프로그램, 독일 프로축구의 레전드로 회자되며 ‘독일 레전드’라는 공통분모를 지닌 차범근 홍보대사와 함께 ‘하루 3번 알로에 습관’으로 실천하는 ‘온 가족 면역강화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LR은 오늘보다 내일이, 올해보다 내년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실제로도 올해 성장 기반을 닦아 2022년 비상할 계획을 갖고 있는 LR 한국 지사. 아시아의 용이 되어 아시아 지역의 핵심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