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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조합 이사장, 업계 발전 위해 힘 합치기로

직판조합 정승 이사장, 특판조합 어청수 이사장 만나 업계 현안 논의

  • (2021-09-10 16:19)

▷ (왼쪽부터)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 어청수 이사장과 직접판매공제조합 정승 이사장

지난 9월 3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직접판매공제조합 정승 신임 이사장이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을 방문해 첫 대외 행보에 나섰다.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이하 특판조합) 어청수 이사장과 직접판매공제조합(이하 직판조합) 정승 신임 이사장은 9월 10일 특판조합에서 간담회를 갖고 앞으로 업계 발전을 위해 힘을 합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이날 양 조합 이사장의 간담회는 최근 직판조합 이사장으로 취임한 정승 신임 이사장이 취임 인사차 특판조합 어청수 이사장을 내방하면서 이뤄졌다.

앞서 정승 신임 이사장은 취임식에서 “업계 성장을 위해서는 양 조합 등 업계 구성원의 화합이 필수이며, 정부‧언론‧유관기관 등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특판조합 어청수 이사장도 지난해 12월 11일 부임 후 “우리 업계 현안을 풀어나가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양 조합과 협회 등 유관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공동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만남을 통해 업계 현안을 풀어나가는 방식에 대해 양 조합과 협회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양 조합 이사장은 업계가 가장 원하는 사항이 첫째, 소비자피해예방을 위한 불법 피라미드 근절과 둘째, 업계에 대한 국민의 부정적 인식의 전환을 위한 이미지 제고방안, 세 번째로는 업계 성장발전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법규 및 규제 개선이라는 점에 의견을 같이했다.

▷ (왼쪽부터) 특판조합 이윤경 이사, 어청수 이사장, 직판조합 정승 이사장, 조정화 전무

또한 업계의 현안 해결을 위해 앞으로 양 조합 이사장은 한국직접판매산업협회와 함께 월 1회 정기 회동을 갖기로 약속했다. 여기에 실질적인 추진력을 갖추기 위해 특판조합 어청수 이사장이 지난 직판조합 이사장 재임시 활성화했던 양 조합‧협회의 3자 회의를 다시 강화하기로 했다.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로드맵을 실무차원에서 수립해 치밀하게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양 조합 이사장은 코로나19 등 대내외적 환경의 급변으로 인해 업계 위기감이 더욱 커진 상황에서 다양한 경험과 능력을 함께 모아 업계가 진정 원하는 방향으로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두영준 기자endudwns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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