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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 공식 출범 (2021-10-13 13:10)

“10월 말 목표로 단계적 일상 회복”

▷ 김부겸 국무총리가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차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 국무조정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0월 13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위원회’(위원장 김부겸 국무총리, 이하 일상회복위원회) 공동위원장과 민간위원을 위촉하고, 제1차 회의를 열었다.

정부는 민관합동 일상회복위원회를 중심으로 ▲경제·사회적 지원, ▲방역·의료 대응 등 분야별로 전문가 정책자문과 국민적 의견수렴을 거쳐 ‘단계적 일상회복’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10월 말 목표로 ‘단계적 일상 회복 로드맵’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김부겸 총리는 이화여대 최재천 석좌교수를 민간 위원장으로 위촉했으며, 각계의 의견수렴을 위해 경제·사회문화·자치안전과 방역의료 등 분야별 대표와 전문가 30명을 민간위원으로 위촉했다. 

일상회복위원회는 사회 전 분야를 포괄해 단계적 일상회복과 관련한 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 및 의견수렴을 그 주요 기능으로 하며 ▲경제민생 ▲사회문화 ▲자치안전 ▲방역·의료 총 4개의 분과위원회를 구성, 국민 의견수렴과 심도깊은 논의로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정책과제를 도출할 예정이다.

여기에 높은 백신 접종 완료율을 기반으로 일상회복을 추진 중인 영국‧이스라엘‧독일‧포르투칼 등 여러 나라 사례에서 시사점을 얻어 ‘점진적‧단계적’으로 ‘포용적’인 일상 회복을 ‘국민과 함께’ 추진한다는 3대 기본방향을 설정했다.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의 전환 이후에도 일상회복위원회는 월 1회 이상, 분야별 분과위원회는 월 2회 이상 개최하기로 했다.

 

두영준 기자endudwns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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