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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생각, 빛나는 열정, 빛나는 겸손”

정지인 엘웨이메이커 더샤이닝 그룹장

  • (2021-11-12 10:27)

30년 베테랑 뷰티 전문가 
가을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 멀리 부산에서 서울을 방문한 신생 직접판매기업 엘웨이메이커의 정지인 더샤이닝 그룹장을 만났다. 조용하고 차분해 보이는 첫인상의 정지인 그룹장은 첫인상만큼 목소리도 조곤조곤해 사업 경험이 오래돼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뷰티 사업에만 30여 년간 종사했다는 얘기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화장품이 좋아서 뷰티 사업만 30년을 하게 됐어요. 무수히 많은 화장품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지만 정말 우리에게 좋은 화장품이 무엇인지 알아가면서 화장품의 매력에 빠진 것 같아요. 화장품은 알아가면 갈수록 재미있는 것 같아요.”

30년간 뷰티 사업을 했기에 자신의 피부 관리는 당연히 자신 있을 터. 그렇다고 해도 보이는 외모와 그녀가 실제 언급한 나이와는 쉽게 매치되지 않을 정도로 동안을 유지하고 있어 화장품에 있어선 누구보다 자신있는 베테랑임을 직감할 수 있었다.

“화장품에 관심이 높다 보니 점점 피부학을 공부하게 됐고, 또 무수히 많은 화장품 성분에 대해서도 점차 지식이 풍부해져 갔어요. 지금껏 뷰티 사업을 하면서 가졌던 철칙은 좋은 제품을 찾아가는 것이었어요. 엘웨이메이커의 엘뤼프는 트렌드를 쫓아가는 화장품이고 흐르는 시간 속에 코르셋같이 쫀쫀한 탄력을 부여해주는 제품이에요. 제품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되면서 사업에 동참하게 됐죠.”

▷ 정지인 엘웨이메이커 더샤이닝 그룹장

그녀의 노하우 “즐기면서 일하라” 
오랜 뷰티 사업을 해온 정지인 그룹장은 지금껏 거쳐온 회사에서 리더로 활동했다고 한다. 지난 시간만큼 당연히 그녀만의 사업 노하우도 쌓였을 것. 그녀가 터득한 노하우는 무엇일까?

“일단 제품에 대한 확신을 갖고 소비자를 만나요. 제가 제품에 대한 확신이 없다면 제품을 판매할 수 없겠죠. 제 사업의 중심은 늘 제품이었어요. 그렇게 제품을 전하면서 소비자가 늘어나게 됐죠.”

사람들은 본인이 갖고 있는 잠재력을 모르고 사는 경우가 많다. 바쁜 일상에 단지 먹고 사는 것에만 급급해 무엇을 잘하는지, 좋아하는지 모르고 사는 경우가 태반이다. 특히, 여성의 경우 결혼과 육아로 경력단절이 되면서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진다. 정지인 그룹장은 이러한 여성들의 내면에 잠재되어 있는 꿈과 목표를 깨우칠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있다.

“우리는 경력단절로 자신이 갖고 있던 꿈을 쉽게 포기하는 여성을 주변에서 많이 만나볼 수 있어요. 전 좋은 제품을 전하면서 이들이 다시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점이 뷰티 사업의 또 다른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과 함께 한 사람 한 사람을 진심을 다해 대하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게 응원하고 지원한 그녀의 노력에 단순 소비자에서 그녀와 함께 사업에 동참한 사람들도 많이 늘어나게 됐다고 한다.


“뷰티 사업을 하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즐기면서 일해야 한다는 것 같아요. 내가 즐기지 못한다면 이 사업을 할 이유가 없겠죠?”

30년 경력의 사업가도 슬럼프는 찾아오기 마련이다. 긍정적인 마인드로 즐기면서 사업을 하는 정지인 그룹장도 슬럼프를 겪었다. 그럴 때마다 그녀가 찾는 것은 책이다.

“책으로 마음을 다스려요. 책을 읽으면서 어수선한 마음도 다잡고 또 새로운 정보도 얻죠. 책 읽는 습관은 사람의 맑은 정신을 유지하게 해주는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도 매일 아침 조금씩 읽고 있어요.”

또,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 팬데믹과 같은 외부 요인에 의한 위기도 침착하게 대응하며 새로운 변화를 주고 있다. 일주일에 한 번 아프리카TV 방송을 진행하고, 핵심 리더들과는 줌미팅을 통해 소통한다. 여기에 일주일에 두 번 팀원 미팅으로 꾸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새로운 도전? 최고의 기회 
줄곧 정상의 위치에 있었던 정지인 그룹장에게도 새로운 회사로 옮긴다는 것은 모험이자 도전이 된다. 하지만 그녀는 도전이 아닌 최고의 기회로 꼽았다.

“부담감은 없어요. 그만큼 엘뤼프 화장품에 확신이 섰기 때문이죠. 또, 백종란 대표님의 경영 마인드와 회사 비전은 도전이 아닌 최고의 기회라 생각해요.”

제품 소개를 부탁했을 때는 그룹명같이 반짝이는 눈빛으로 열과 성을 다해 설명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만큼 제품에 대한 애착과 자신감이 넘쳐났다.

“우리 사업은 정직한 사업이에요. 노력 이상의 대가를 가져갈 수 있죠. ‘더샤이닝’이라는 그룹명답게 ‘빛나는 생각, 빛나는 열정, 빛나는 겸손’의 문화를 정착해 나가려고 합니다. 앞으로 함께하는 팀원들에게 성공이라는 약속을 실행해 나아갈 거에요. 엘뤼프라는 극강의 무기로 최고의 기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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