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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플레임 중국, 다단계판매 의심

자동차 보상 프로그램 문제 제기

  • (2022-01-13 16:42)


유럽의 유명 직접판매기업 오리플레임이 중국에서 벤츠 자동차 보상으로 다단계판매 의혹을 사고 있다.

최근 중국 내에서는 화장품 판매로 연간 수백만 달러를 벌어들이는 오리플레임이 메르세데스 벤츠 자동차 보상을 미끼로 다단계판매를 부추겼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오리플레임 중국은 지난 2006년 중국에 진출했다. 중국 내 최초의 유럽 직접판매기업으로 유명세를 얻었으며, 지금까지 매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에 제기된 다단계판매 의혹은 오리플레임의 자동차 보상 정책에서 비롯됐다.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오리플레임의 보상체계는 판매 이익, 승급 보너스, 일회성 보상, 관리 수당으로 나뉘어 있으며, 각 직급에 따라 달성해야 할 매출 볼륨이 정해져 있고 리크루팅을 통해 신규 사업자 추천 조건도 있다. 특정 직급에 도달하면 벤츠 자동차가 보상으로 주어진다. 이에 문제 제기를 한 중국인들은 “중국 내 ‘다단계판매 금지 규정’에 따라 팀 성과급 및 직급 체계 모델은 이미 다단계판매로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오리플레임 중국의 다단계판매 의혹 제기에 따라 중국 중부와 남부지역 시장감독국은 온라인 상에서 오리플레임 관련 노출이 많은 것을 발견, 향후 조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DM TODAY 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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