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돋보기

아모레퍼시픽재단, 인문학자 지원사업 참여자 공모

박사학위 취득 후 5년 이내 인문학 연구자 대상

  • (2022-01-28 09:31)

 

(주)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의 아모레퍼시픽재단(이사장 임희택)은 인문학 분야 신진 연구자에게 연구비를 지원하는 ‘장원(粧源) 인문학자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결과물이 아닌 연구자의 가능성에 기반을 둔 국내 첫 민간 차원의 지원이다.

아모레퍼시픽 창업자 장원(粧源) 서성환 회장은 인문학을 포함한 학술연구의 저변을 넓히고 활성화하기 위해 1973년 아모레퍼시픽재단을 설립했다. 장원 인문학자 지원사업 역시 기초학문 지원과 인재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한 선대회장의 호인 ‘장원(粧源)’을 따 사업명을 정했다.

과학기술분야와 달리 정량적 평가와 단기 성과를 내기 어려운 인문학 분야는 장기적인 관심과 투자가 필요하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장원 인문학자 지원사업을 통해 인문학자가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사회적으로 유의미한 연구를 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2022년 장원 인문학자 지원사업은 박사학위 취득 후 5년 이내의 인문학(어학, 문학, 사학, 철학 등) 연구자를 대상으로 한다. 논문이나 저서 형태의 연구성과를 도출해야 하는 요건은 없으며, 연구자 스스로 연구하고 싶은 주제를 정하고 기간 내 연구를 이행하면 된다.

연구 의지가 가장 높은 시기에 자신이 하고 싶은 주제를 충분히 고민하고 연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참여자 공모는 오는 2월 13일까지 재단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선정된 연구자에게는 최대 4년간 월 4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세부적인 접수 및 안내는 아모레퍼시픽재단 사이트(http://ascf.amorepacific.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저작권자 ⓒ 한국마케팅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목록으로

포토뉴스 더보기

해외뉴스 더보기

식약신문

사설/칼럼 더보기

다이렉트셀링

만평 더보기

업계동정 더보기

세모다 스튜디오

세모다 스튜디오 이곳을 클릭하면 더 많은 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의 날씨

booked.net
+27
°
C
+27°
+22°
서울특별시
목요일, 10
7일 예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