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 군산 BA로드쇼서 챌린지 우승자 5명 수상
DSN 글로벌 100, 코웨이·애터미·리만 올라
미국의 직접판매전문지 <다이렉트셀링뉴스>에서 지난해 매출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100’ 리스트를 공개했다.
매년 전 세계 직접판매기업을 대상으로 정보를 취합해 공개하는 ‘글로벌 100’은 올해 총 58개 기업의 2021년도 매출을 밝혔다.
공개된 리스트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코웨이, 애터미, 리만코리아 등 3개의 한국 기업이 상위권에 랭크됐다는 것이다. 코웨이는 전년보다 4억 달러 상승한 32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6위를 기록했으며, 애터미도 전년보다 3억 5,000만 달러 상승한 18억 3,000만 달러의 매출로 10위를 기록했다. 리만코리아는 처음으로 글로벌 100에 진입했으며 지난해 5억 5,000만 달러의 매출로 23위에 랭크됐다. 특히, 리만코리아는 아직 글로벌 사업을 진행하지 않고 있어 순수 국내 매출로만 이와 같은 결과를 만들어냈다.
이번 리스트에 공개된 기업의 매출은 대다수 상승했다. 전 세계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위기를 맞은 가운데서도 여타 산업에 비해 괄목할 만한 성적을 낸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분석하고 있다.
한편, 직접판매세계연맹(WFDSA)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직접판매산업은 전년 대비 2.3% 성장한 1,790억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다이렉트셀링뉴스>
※ 저작권자 ⓒ 한국마케팅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