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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오늘> 2011년 건강기능식품 생산액 1조 3,682억 (2022-05-2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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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국내 건강기능식품 총 생산액은 13,682억 원을 기록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기능식품 생산액은 13,682억 원으로 2010년 대비 28.2%가 증가했다. 건강기능식품 생산액은 건강기능식품 제도가 시행된 20042,506억 원에서 지난해에는 13,682억 원으로 4.5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으며, 이 중 건강기능식품 수출액은 2010460억 원에서 2011556억 원으로 21.0%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건강기능식품 생산액 기준 연평균 성장률은 27.4%로 국내 총생산(GDP) 5.9%, 제조업(GDP) 7.8%보다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건강기능식품 산업 성장 추세는 우리나라가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자기 건강관리(Self-Health Care)’에 대한 관심 증가 등의 이유로 풀이된다.

지난해 건강기능식품 품목별 생산액은 홍삼제품이 전체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52.6%(7,190억 원)을 차지하며 1위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삼제품은 2004년 전체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30%(1,920억 원), 201054.5%(5,817억 원)를 기록하며 현재까지 1위를 유지하고 있고, 그 뒤를 이어 비타민 및 무기질 제품(1,561억 원) 개별인정형 제품(1,434억 원) 알로에 제품(691억 원) 오메가-3 지방산 함유 제품(508억 원) 순으로 조사됐다.

2010년 대비 가장 많이 증가한 품목은 감마리놀렌산 139.8% 비타민 및 무기질 57.5% 오메가-3 지방산 함유유지 46.2%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증가 추세의 원인은 감마리놀렌산과 오메가-3 지방산 함유유지 제품의 경우, 육류 및 고지방식 섭취 증가로 인한 소비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되며, 비타민 및 무기질 제품은 바쁜 일상 속에서 직장인들의 식이보충용 소비가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011년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중 간 건강 제품이 531억 원(생산액)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다음으로 면역기능에 도움을 주는 제품(178억 원) 관절/뼈건강 제품(153억 원) 피부건강제품(100억 원) 체지방감소 관련 제품(78억 원) 순이었다.

식약청 관계자는 고령화 등으로 관련 산업이 성장세를 보임에 따라 건강기능식품을 더욱 발전·육성시키고 더불어 안전관리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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