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데믹 시대 완전한 축제의 회복

애터미, 석세스아카데미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2022-05-27 09:20)

엔데믹 시대를 맞아 직접판매업계가 그동안 진행하지 못했던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를 재개하고 있는 가운데 애터미(주)(대표이사 박한길, 김대현, 최승곤)가 지난 5월 20일 충청남도 공주에 위치한 ‘애터미 오롯’에서 약 4,000명의 회원이 참석한 석세스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온라인을 통해 전 세계 7개 언어로 동시 통역이 진행돼 약 1만 8,000명의 글로벌 회원들도 함께했다.

글로벌 사업 확대 박차
이날 석세스아카데미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글로벌 애터미의 성과와 이를 통한 글로벌 직접판매기업 톱10에 선정 등을 소개하는 글로벌 인사이트로 시작됐다. 실제로 애터미는 코로나19로 직접판매업계가 침체에 빠진 지난 2년 동안에도 9개 해외 법인을 오픈, 신규회원 445만 명이 가입했으며, 지난해 해외 매출이 8,500억 원에 달하는 등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4월에는 미국 DSN(Direct Selling News)에서 선정한 글로벌 직접판매기업 톱10에 선정되기도 했다.

엔데믹 시대를 맞아 현재 애터미는 미국,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글로벌 각 지역에서 진행중인 오프라인 세미나를 영국, 스페인, 독일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올해 새로 설립될 해외 법인도 소개됐다. 애터미는 올해 안에 우즈베키스탄, 브라질, 몽골에 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다. 또한,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애터미 본사와 협력사를 방문하는 글로벌 투어도 재개할 방침이다.

신제품 소개와 축하 무대로 회원 소통
이어 진행된 애터미 매스티지에서는 100% 고품종의 프랑스산 식물성 오일로 만들어진 신제품 ‘애터미 오가닉 아로마 테라피’가 소개됐다. 신제품 소개와 함께 무대에서는 스트레칭 전문가의 ‘애터미 오가닉 아로마 테라피’를 활용한 마사지 방법이 시연돼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제품 소개에 이어 애터미언즈 두 번째 뮤지션인 김형준 스타마스터가 축하 무대를 가졌다. 김형준 스타마스터는 청년 시절 가수의 꿈을 키웠으나, 가족의 부양을 위해 포기해야만 했다. 그러다 애터미언즈 뮤지션으로 무려 20년 만에 꿈을 이뤘다. 이날 축하 무대에서 김형준 스타마스터는 자작곡인 ‘Miracle Maker’를 선보였다.

새로운 임페리얼마스터 탄생
석세스아카데미의 하이라이트인 마스터즈 승급식에서는 2,073명의 세일즈마스터, 543명의 다이아몬드마스터, 114명의 샤론로즈마스터, 21명의 스타마스터, 9명의 로열마스터, 2명의 크라운마스터, 1명의 임페리얼마스터가 탄생했다.

이연자 임페리얼마스터는 “싱글맘으로 세 아이를 키우다가 형편이 어려워 아이들과 떨어져 살게 됐다. IMF 이후 삶은 더 어려워졌고 절망 속에서 애터미를 알게 됐다”며 “사업 초기 월 200만 원을 벌 때 회장님이 파트너들을 위해 모두 투자하라고 하더라. 당시 이해가 안 됐지만 사업을 하다 보니 내 실리보다 파트너들의 성장을 추구하며 파트너들을 적극 후원했을 때 더 큰 결과가 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박한길 애터미 회장은 지난 2년 동안의 성과가 원칙중심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는 회원들의 힘이라고 강조했다. 애터미는 지난 2년 동안의 팬데믹 상황에서도 회원들의 비즈니스 성장을 위해 노력해왔다. 회원들의 비즈니스 노하우 습득을 위해 ABR과 ABS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학습시스템을 론칭했으며, 2년간 9개국에 진출하는 등 시장을 확대해왔다.

　
박한길 회장은 애터미가 이처럼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로 ‘원리와 원칙’을 잘 지켜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유통의 원리는 ‘좋은 제품 싸게 판매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절대품질 절대가격’이라는 애터미의 모토를 철저하게 지켜낸 것이다. 박한길 애터미 회장은 “애터미 사업을 하지 않더라도 애터미 제품을 사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면 애터미 사업을 하라”며 “그렇게 모인 회원분들이 애터미를 세계 10대 직접판매 기업으로 성장시켰다”고 말했다.

최민호 기자fmnews@f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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