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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먹지 말아야 할 독성 채소 (2022-06-16)

장수시대에 접어들고, 여러 전염병이 발생하고 있는 시점에 건강과 면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스스로 건강관리에 관심을 갖고 실천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건강기능식품 시장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몸을 위해 식이요법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자 노력하고 있는데
, 과연 야채, 과일은 다른 음식과 비교했을 때 무조건 몸에 좋은 것인지, 제대로 알고 섭취하도록 해야 한다. 야채나 과일에도 독성이 있기 때문에, 제대로 숙지하고 섭취하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 한의학, 보건학박사 김동하

먹지 말아야 할 대표적인 독성 야채는 화학비료를 쳐서 키운 콩나물이다화학비료를 친 콩나물에는 니트로소아민이 들어 있으므로 이런 콩나물은 절대로 먹지 말아야 한다.


그것은 화학비료에 함유되어 있는 아미노기류 화합물이 세균의 작용으로 니트로소아민으로 전환되기 때문이다
. 니트로소아민은 사람이 위암이나 식도암, 간암에 걸리게 하는 작용을 한다.

갓 뜯은 원추리나물도 주의해야 한다
. 원추리나물에는 콜키신이라는 생물염기가 함유되어 있으므로 이것을 섭취하면 몸 안에 유독성 물질이 생기게 된다. 만약 몸 안에 3~20mg의 콜키신이 흡수되면 대변과 소변에 피가 섞여 나가게 되며 심지어 중독되어 큰 문제가 발생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원추리나물은 삶거나 말려서 먹어야 한다.

갓 채취한 버섯에는 포트피린류에 속하는 물질이 들어 있다
. 빛에 특별히 민감한 이런 물질이 몸 안에 흡수되면 사람은 피부염에 걸리게 된다. 그러므로 생버섯을 먹지 말고 말려서 먹어야 하며 마른 버섯으로 채를 볶을 때에도 먼저 맑은 물에 불렸다가 씻어서 써야 한다. 그래야 중독 현상을 막을 수 있다.

호박에는 당분이 많이 들어 있다
. 때문에, 호박을 잘못 보관해 두면 당분이 발효되면서 변질 된다. 호박이 변질되면 술 냄새가 나는데 이것을 모르고 먹으면 머리가 어지럽고 온몸이 나른해지고 중하면 구토 설사를 하는 등 중독 증상이 나타난다. 때문에, 오래 두었던 호박을 먹을 경우에는 호박속을 잘 긁어내고 술 냄새가 나는가 나지 않는가를 살펴보고 먹어야 한다.

익지 않은 푸른 토마토는 독성 물질인 솔라닌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먹을 때 떫은 맛이 나고 먹은 후 메스꺼움
, 구토, 어지러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그러므로 푸른 토마토로 반찬을 만들어 먹지 말아야 한다. 생강은 썩으면 사프롤이라는 독성이 강한 유기물질을 생산한다. 사프롤은 간암을 쉽게 초래하기 때문에 썩은 생강을 절대로 먹지 말아야 한다.

감자 껍질에는 독성이 있는 알칼로이드 배당체가 들어 있다
. 이런 감자를 사람이 먹으면 몸에 해롭거나 심지어 알칼로이드 배당체에 중독될 수 있다. 껍질이 갈색을 띠거나 껍질에 검은 반점이 생긴 고구마는 흑반병 병균에 오염된 고구마이다. 흑반병 병균이 배출한 독소에는 고구마 케톤과 고구마 케톤 알코올이 들어 있는데 이런 물질은 쓴맛이 날 뿐 아니라 몸에 해롭다. 고구마를 삶거나 불에 구워도 이런 독소는 쉽게 파괴되지 않는다.

먹은 후 보통
24시간 내에 메스껍고 토하며 설사하는 등 위장관에서 비정상적인 증상이 나타날 뿐 아니라 심하면 열이 몹시 나고 골이 아프고 숨이 차고 혼미해지는 등 증상이 나타난다.


<
한의학보건학박사 김동하>

- 신바이오생명과학연구소 연구소장

- 국제통합의학인증협회장, KBS 건강상식바로잡기출연

- 저서: 500세프로젝트, 장수유전자스위치를켜라, 향기파동치유요법 아로마테라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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