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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터미, 중남미 최대 시장 브라질 본격 공략 (2022-06-17 09:48)


애터미()(대표이사 박한길, 김대현, 최승곤)가 중남미 직접판매 최대시장인 브라질에 쇼핑몰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지난
68일 애터미 브라질 법인은 쇼핑몰을 오픈하고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 ‘더페임등 뷰티제품과 치약, 칫솔, 샴푸 등 퍼스널케어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

세계직접판매협회연맹
(WFDSA)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브라질 직판시장은 2020년 세계 6위를 차지했다. 이는 2019년과 비교해 10.5% 성장한 수치로 중남미 리더로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애터미는 아시아
(일본, 중국, 대만, 인도 등)와 북미(미국, 캐나다), 유럽(터키,영국 등), 중남미(멕시코, 콜롬비아) 등 총 23곳에 해외법인을 설립했다. 올해는 브라질을 시작으로 독일, 우즈베키스탄, 몽골에 4개의 해외법인을 추가로 설립할 계획이다.


뷰티
, 퍼스널케어, 건강식품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
애터미가 브라질에 법인을 설립하고 공을 들이는 이유는 바로 뷰티, 퍼스널케어, 건강식품의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에 주목했기 때문이다. 또한, 브라질은 중남미 시장의 절반을 차지하는 핵심국가인 만큼, 주변국에 파급효과도 클 것으로 전망된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브라질은 미국
, 중국, 일본에 이어 세계 4위 규모의 화장품 시장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브라질 화장품 시장 대부분 제품의 매출이 세계 상위권에 자리 잡고 있다. 이는 직접판매시장에도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 WFDSA2020년 브라질 직접판매시장을 분석한 결과 화장품과 퍼스널케어 제품이 26.2%의 점유율을 보였다.

코로나
19로 인해 건강식품에 관한 관심도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비타민C의 판매량이 약 3배 가까이 증가하는 등 종합 비타민이나 프로폴리스 등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대표 제품인 헤모힘을 비롯해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라인업을 갖춘 애터미가 쇼핑몰을 통해 본격적으로 제품을 출시하면 상당한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애터미는 브라질 다이어트 시장도 주목하고 있다. 브라질의 비만 인구는 최근 10년간 빠른 속도로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비만 치료제 시장도 세계적인 수준으로 성장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애터미 브라질 법인은 다이어트 시장이 치료제에서 건강식품으로 확대될 것으로 생각하고 GSGS(글로벌 소싱, 글로벌 세일)를 통해 관련 제품군을 보강할 계획이다.


현지 소통 강화로 직판시장에도 한류 바람
브라질직접판매협회(ABEVD)에 따르면 현재 브라질에는 약 400만 명의 판매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2020년 기준 825,200만 달러(9조 원)의 시장규모를 기록했다. 코로나19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성장세가 만만치 않다.

애터미 브라질 법인은 즐거운 경험의 공유를 통해 삶을 바꾼다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행복하고 활기찬 이미지를 앞세워 현지 소통 전략을 강화해 직판시장에도 한류 바람을 일으킬 계획이다
.

애터미 관계자는
교육이나 홍보 등 애터미만의 콘텐츠를 풍부하게 제공하고 회원과의 소통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쇼핑몰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제품 판매가 시작되자 현지에서 착한 가격의 좋은 제품이라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전했다.

이어
브라질 역시 다른 중남미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한류 열풍으로 한국 브랜드에 관심이 많은데 특히 중산층에서 애터미 제품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22천만 명의 인구에 직접판매시장이 많이 퍼져 있는 만큼 온라인 쇼핑몰은 더욱 커지고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최민호 기자fmnews@f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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