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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겪는 고통은 마음속 모난 부분이 깎이는 과정

<공자님께 배우는 네트워크 마케팅 성공 키워드123>

  • (2022-06-30 17:50)


子在川上曰, 逝者如斯夫, 不舍晝夜
(자재천상왈, 서자여사부, 불사주야)
공자께서 냇가에서 말씀하셨다. 가는 것은 모두 이와 같구나밤낮으로 끊임없이 흐르는구나.


모든 것은 흘러갑니다
. 시간도 사람도 냇물처럼 끊임없이 흘러갑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은 냇물처럼 흘러오기도 하지요. 지나간 시간만큼 다시 살아내야 할 시간들이 오고, 기쁨을 주고 또는 슬픔을 주고 흘러간 사람처럼 또 다른 사람들이 다가올 것입니다. 나 또한 그들에게는 흘러간 사람이었으며 또 다가오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냇물이 흘러 흘러 모난 돌을 깎듯이 끝없이 흘러가는 것들에 의해 나 또한 부드럽고 편안하게 바뀌어 갈 것입니다
. 그 물살에 맞서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가 사람에 의해 상처 입고 고통받는 것은 모난 마음이 깎이고 단련되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세월을 흐르는 물과 같다고 하지요
. 사람 또한 흐르는 물과 같습니다. 집착하지 마세요. ‘생이불유生而不有라는 말이 있습니다. 내가 만들었다고 해서 소유하려 들면 안 된다는 말입니다. 내 조직, 내 매출이라는 말보다 더 부질없는 말은 없습니다. 함께 만든 조직이며 함께 만들어 낸 매출입니다. 사업을 이어가는 동안 겪게 되는 모든 현상에 대해 내 것이라는 소유격을 붙인다는 것은 여전히 교만하다는 증거입니다.

그렇게 잘난 사람들이 왜 다른 회사로 옮겨 가서는 헤매는 것일까요 운과 실력을 혼동하는 순간부터 불행은 시작됩니다
. 운이 두 번만 좋으면 자신이 신이라도 되는 거로 착각하는 경영자와 사업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매출이 올라갈 때는 운이 좋은 것이라는 걸 알고, 매출이 내려갈 때는 실력이 부족하다는 걸 깨달아야 합니다. 옛날에는 잘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면 옛날에는 운이 좋았던 겁니다. 반대로 옛날에는 못했는데 지금은 잘한다면 바로 지금 운이 좋은 것입니다.

많든 적든 매출이란 경영자 혼자서 만든 것도 아니고
, 스폰서 혼자서 달성한 실적도 아니며, 더군다나 파트너가 혼자서 만들었을 리는 더더욱 없는 것이지요. 네트워크 마케팅이 팀워크를 바탕으로 성장한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사람이라면 조직도 매출도 팀이 함께 만들어낸 것이라는 사실도 인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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