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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와 β-아드레날린 작용제, 심장 수축 효과 증가 (2022-08-04)

건강기능식품과 약, 함께하면 안되는 조합은?⑨

▷ 사진: 게티이미지

마테(mate)는 마테나무 잎을 우려 만든 음료이다. 남아메리카 원주민인 투피, 과라니인들의 전통 음료로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파라과이 및 브라질 남부, 칠레 남부 지역과 볼리비아 차코 지역 등 남아메리카에서 즐겨 마신다. 서남아시아의 시리아와 레바논에서도 인기 있는 음료이다. 커피의 65%에 해당하는 카페인(200ml 80mg)이 들어있다.


철 함유량 녹차의
5
마테나무는 칼슘과 철분 등 무기질이 많은 토양에서 자라기 때문에 철분 칼슘 마그네슘 등의 무기질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철 함유량이 매우 높다. 마테에는 우리가 자주 마시는 녹차의 5배에 달하는 철 함유량을 가진다. 특히, 다른 차에는 철의 흡수를 방해하는 타닌 성분이 들어있지만, 마테에는 타닌이 거의 들어있지 않아서 철분이 부족할 때 마시면 도움이 된다.

마테의 잎은 차로 음용되는데
, 잎은 10cm 안팎으로 달걀 또는 타원형 모양으로 두꺼우며 가장자리가 톱니 모양을 닮았다. 잎에는 카페인 성분이 함유되어 있고(2% 내외) 향기가 좋다. 잎은 따로 추수하고 말려서 물에 우려낸 차로 음용된다. 잎을 끓여 마시는 일종의 차로 마시는 샐러드라 불리며 남미 지역에서 널리 음용된다.

남아메리카에서 마테가
마시는 샐러드라고 불리는 이유는 포만감을 느끼게 해줘 식사한 것 같은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아직 마테의 영양물 상호작용이 학문적으로 체계적인 연구단계를 거친 것은 아니지만, 실생활 속에서 영양학적으로 적용한 사례는 아주 많다.

실제로 남아메리카에서 활동하는 평화유지군 대원들이 보고한 몇 가지 사례들을 살펴보면
, 원주민들이 하루에 아주 적은 양의 한 끼 식사를 먹는다고 해도 오랜 건기와 굶주림 동안에도 건강을 유지하는 여러 사례가 많은 양의 마테차를 마심으로써 가능한 것임이 밝혀졌다. 그 때문에 가난한 남미 엄마들은 마테를 어린 자녀들의 일상음식에 포함한다.


체중 조절 식품 주목
몇 년 전부터 우리나라에서 마테는 체중 조절 식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식품 대기업에서 음료를 출시할 정도로 관심이 높다. 다양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마테는 식욕을 감소시키며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특히 지방 세포 수를 감소시켜 지방을 없애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도 있다.

실제로 마테차에는 글로로겐산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체지방의 분해를 촉진하고 지방이 쌓이는 것을 억제해 준다
. 여기에 비타민, 미네랄, 알칼로이드 카페인, 테오필린, 테오브로민 등 다양한 천연화합물을 함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마테에는 우리 몸의 신진대사에 있어 산소에 의한 당분해를 일정하게 유지해 주는 능력이 있다
. 그 결과 몸에 젖산이 쌓이는 속도를 지연시켜 주기 때문에 근육이 쉽게 피로를 느끼지 않으며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당을 낮춰주어 피부를 좋게 하며 성인병 치료와 예방에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카페인 풍부해 약물 복용 시 주의해야
지금까지 알려진 마테에 대한 특별한 부작용은 없다. 하지만 마테에는 카페인이 들어있기 때문에, 과다 섭취할 경우 두통이나 편두통, 가슴 두근거림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임산부의 경우는 카페인을 너무 많이 섭취할 경우 유산 확률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마테를 많은 양 섭취하게 되면 카페인에 의해 β-아드레날린 작용제의 심장 수축성 효과를 증가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
자료 참조 : 건강기능식품 정보포털>

 
최민호 기자fmnews@f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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