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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오늘> 화장품 생산실적, 연간 사상 최대 기록

  • (2022-09-29 15:40)

<20121012>
세계 경제위기 속에서도 화장품 생산 및 수출실적 모두 연간 사상 최대 기록을 달성했다. 식약청은 국내 화장품 생산실적이 최근 3년간 매년 증가했으며 201163,856억 원으로 전년(6146억 원) 대비 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난 3년간(2008~2010) 매년 10%대 성장률을 나타냈던 것에 비해서는 성장률이 둔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화장품 유형별로는 기초화장용 제품류 생산실적이
27,305억 원(42.8%), 기능성화장품이 16,418억 원(25.7%)으로 전체 시장의 68.5%를 차지해 예년과 같은 양상을 나타냈으며, 두발용 제품류 9,772억 원(15.3%), 색조화장용 제품류 3,124억 원(4.9%), 인체세정용 제품류 2,624억 원(4.1%)으로 그 뒤를 이었다.

2010
년 대비 2011년 화장품 유형별 생산실적 성장률이 가장 높았던 제품은 체취방지용 제품류(243%), 손발톱용 제품류(11%), 기초화장용 제품류(8.8%), 기능성화장품(8.1%), 두발용 제품류(5.5%)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능성화장품
, 두발용 제품류, 손발톱용 제품류는 최근 3년간 높은 성장률을 지속적으로 이어온 것으로 분석됐으며, 2011년 체취방지용 제품류의 급속한 성장세는 2010년도에 최초로 화장품 유형이 신설되면서 신제품 등 출시로 인해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기능성화장품 중에서는 복합기능성 화장품 생산액이 전체 기능성화장품 중
36.2%(5,935억 원)를 차지해 가장 높았으며, 그 뒤를 이어 자외선차단 화장품이 4,138억 원으로 전체 25.2%, 주름개선 화장품이 19.7%(3,231억 원), 미백화장품이 19%(3,113억 원)을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 전년 대비 성장률도 복합기능성 화장품이 42%로 가장 높았으며, 2007년 이후 지속적 성장세를 이어감에 따라 소비자들의 다기능 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백제품이 전체 기능성화장품 중 차지하는 비율은 가장 낮지만 전년 대비
8.7% 증가한데다 2009년 이후 지속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향후 기능성화장품 중 점유율이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

반면
, 자외선차단제품과 주름개선제의 2010년 대비 성장률은 각각 12.34%15.6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그간의 지속적 성장세가 한풀 꺾인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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